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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머리쓰다듬어주면서 나 사랑한다던 전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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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에 나랑 전화로 싸우다가 이별통보함
PTSD올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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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8:28
55분전
나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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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에 헤어졌고 벌써 반년 넘었네
제대로 된 첫 연애였고(진짜 첫 연애는 내가 별로 안 좋아했어서) 처음 두 달 동안 매일매일 울면서 잤어 너무 제정신 아니었어서 과제도 막 빼먹고 그랬음…;; 헤어지고 두 달 좀 넘어서 전남친이 찔러보기 연락 오고 며칠 뒤에 새 여친이랑 럽스타 올려서 진짜 멘탈 나갔었어 헤어진 직후도 밥은 꼬박꼬박 먹었는데 이땐 2주쯤 거의 액체만 먹고 알바 가는 거 빼고는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
그 다음부턴 내가 쟤보다 뭐가 못한가 싶어서 소개팅을 엄청 함 ㅋㅋㅋ 괜찮은 사람도 만나서 잠깐 썸탔는데 그분 상황 때문에 썸붕나고 다른 사람들도 더 만나 봤는데 다 나랑 안 맞았어
전남친 리바 생긴 직후엔 새 여친이랑 전남친 둘 다 차단 박았는데 주기적으로 들어가서 염탐하고 혼자 처량해지고를 반복하다가 두달 반쯤 전부터 아예 안 보기 시작했어 지금은 아직 만나는지 헤어졌는지도 몰라 겹지인한테도 안 물어봤거든
처음엔 내가 그렇게 못났나, 왜 쟤는 딴 여자 만나는데 난 나 좋다는 사람도 없지? 싶어서 너무 우울하고 난 언제 좋은 사람을 만나나 매일 고민했는데 이제 많이 좋아진 것 같아
새로운 취미 만들고 운동도 새로 시작하고 복수전공도 신청하고 소개팅도 엄청 나가 보고 동아리 들어가고… 이별 극복법이라고 주워들은 건 다 해 봤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고 내가 무뎌지는 게 최고의 치유법이라 생각해! 그래도 뭔가 재회별은 내가 봄 여름에 엄청나게 들락거렸어서 그런가 습관처럼 들어오게 되네
힘든 시간 보내는 별이들 다들 파이팅 언젠가는 괜찮아지는 때가 온다
+) 상대가 리바 생긴 별이들… 염탐은 진짜 하지 마 ㅠㅠ 내 정신건강에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절대 플러스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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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02:07
7시간전
내가 생각했을땐 정말 끝인 것 같은데
[3]
속상하다.. ㅜㅜ 너무 비참해
다들 이렇게 힘들때 어떻게 버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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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3:12
10시간전
밥 먹자고 어떻게 꼬셔야 돼??
[0]
우선 한 번 만났고 헤어질 때 담에 밥 먹기로 해서
밥약 잡으려고 하는데..
일정있다면서 회피하네….
어케 꼬시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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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1:29
12시간전
내일 남친 만나는데 조언 좀!!!!
[3]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내가 붙잡아서 생각정리하거 더시 만나지고 햇는데 내일 보자거 연락 왔거든???
근데 내가 이런이런거때문에 너가 힘들었을 것 같다 바뀌겠다 라고도 말하긴 할건데 “그동안 너가 많이 참고 힘들어사 헤어지자고 말했겠지만 나는 아직 갑작스럽다 한번만 더 기회를 갖고 잘해보몀 안되겠냐” 라고 하면 거절할라나? 친구한테 물아봤을때 친규는 그렇게 말하면 고민은 해볼 것 같다 함ㅜ 같은 mbti길래 물아봄 infj..
어떨 것 같아? 조금이라도 셍각해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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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31
13시간전
4년 만난 intj 여성과 재회 가능할까요?
[1]
4년동안 헤어진적도 없고
안맞으면 서로 울면서 얘기 하고 맞춰 나갔는데
마지막이 외부 요인으로 인해서 여친이
지치고 힘들고 저한테도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헤어질때 제가 그친구가 그렇게 힘들어 했던걸 몰랐고
그거 이해한번 하고 자존심 내려놨으면 안이랬을텐데 후회가 엄청 남아요...
헤어지고 3개월 차에 한번 다시 연락 해보려합니다
저보다 연상이고(30대 초중반) 전 30초
진짜 너무 버티기 힘들어요...
다시 만나면 이해하고 자존심 안부리고 넓은 마음 가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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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9:44
14시간전
연애운이란게
[0]
보는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나?
무당은 아니고 철학 명리학 공부하신 분께 봤는데
네이버 엑스퍼트로..
근데 좀 안맞는 느낌? 이동운도 올해있댔는데 내년에 이사갈것같고 머가 좀 안맞는것같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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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9:37
14시간전
하루아침에 정 떼는게 쉬워?
[2]
4년 가까이 만났는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잊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오래만나서 쉽다는 사람도 있는게 신기해 그사람들은 정내미 떨어진 경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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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7:20
16시간전
재회할 가장 큰 확률?
[1]
재회할 수 있는 가장 큰 확률이 뭐야?조건적으로나 상황적으로 둘다..
헤어진지 *개월 이하거나
상대가 집돌이거나
그런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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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17:10
16시간전
긴 글이지만 한 번 읽어보고 갔으면 좋겠어
[1]
처음엔 이태원에서 축구펍에서 처음 만났는데 나와 같은 팀을 응원하는 사람을 보고 반가웠고 얼굴을 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였는데 뭔지모르게 마음에 이끌렸어 그래서 남친이 입고있던 유니폼 구매정보를 핑계로 번호를 땄었고 그 뒤로 관계에 대한 전계가 활발하지 않아서 그대로 끝으로 생각하고 잠시동안 잊고있었어
그러다가 일주일 뒤쯤 그 친구가 내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답장을 보냈고 그걸 시작으로 우린 연락을 이어갔었어 계속 연락을 이어나가는 와중에 장난스럽게 그쪽 동네 소개 시켜달라고 했더니 10월 1일 급 만남을 결성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우리는 자주만나서 10월 12일에 우린 만남을 시작하게되었어
알고보니깐 상대가 나를 굉장히 좋아했었더라고 나는 호감정도였는데 말이야 초반엔 일주일내내 나를 보러와줄정도였고 회사를 다니면서 학교를 다니는데 시험을 포기하면서까지 나에게 거의 올인하듯이 나를 만났었어 그의 노력덕분인지 나도 마음을 많이 열었고 그렇게 우린 행복한 연애를 시작했었어
그러다가 사귄지 지금으로부터 6-7주 전부터 내가 많이 투정도 부리고 남자친구한테 사랑을 확인했던거같아
매일같이 나에게 그런 애정표현을 보여주던 남자친구가 횟수도 많이 줄어들기도했고 사소한거에 많이 투정도 부리고 감정적으로 많이 행동을 했던거같아 내가 그 당시 백수였던 상태라 면접볼 때마다 떨어지고 조건이 많지 않고 이러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던것도 있었기도 했고 그걸 제일 의지했던 사람한테 많이 의지했던거같아 술먹고 투정부리기도하고 그때 남자친구가 많이 상처를 받았던거 같아 근데 그 당시엔 내 힘듬이 우선시였던지라 그 친구에 대한 감정을 많이 무시했던거같아
그러다 23일 저녁 그 친구는 교수님과 다른 동기들과 함께 하는 식사자리에 갔었고 나는 입사한지2-3주 째 되는 날이었는데 그 날 팀장이랑 언쟁아닌 언쟁이 일어났었고 야근을 하지않아도 되는 일에 야근도하고 굉장히 힘든 하루였었어 그러다가 결국 퇴근을했고 퇴근하는길에 평소처럼 남친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내가 기분이 상당히 다운된 상태로 연락을 이어나가기도하고 글을 섰다가 삭제했다가 했었어 그 전 주에도 그런일이 있었거든..그래서 나는 나름대로 이 기분의 전가하고싶지 않았고 끝나고 전화해서 오늘에 일가를 설명해주고 싶었던 마음이였던거같아 그리고 집에서 밥을 먹고 너무 힘들어 밖에서 산책하다가 그 친구에게 전화가 온거야 처음엔 감정정리를 하고 전화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지 않았어 그러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그 친구에게 감정전가를 해버린거야 예를들면 항상 2차를 가면 연락을 해줬는데 그 날 해주지 않아서 왜 안해줬냐 연락할 시간이 있었을 텐데 왜 연락을 못해줬냐 이러면서 투정을 막 부렸어 그러다가 그 친구가 갑자기 우린 감정의 온도가 다른거같다고 얘기를 하더라고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심장이 쿵하고 떨어졌어 헤어질걸 직감했고 역시나 헤어짐을 이야기하더라고...
3시간 동안 전화를 했던거같은데 그는 계속 이 전부터 너무 힘들었고 지쳤다며 헤어짐을 말을 했고 나는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붙잡았었어..그러다가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다가 내가 끈질기게 얘기하다가 24-25일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얘기를 했어
나도 그 친구의 정떨어진 모습을 보면 나도 그렇게 될거같아서 그렇게 말을했던거같아
그 친구도 힘겹게 알겠다고 하고 우린 그 이틀을 함꼐 보냈어 24일저녁은 평소처럼 보내다가 25일 걔가 나가려고 할 때 얘기할게 있다며 말을 했어
사실 내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병원을 다니고 있었다라는 사실과 23일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며 계속 붙잡았고 그 친구는 절대 안된다고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어 거의 2-3시간동안 얘기한 그렇게 얘기한 끝에 나도 현실을 받아드리고 그럼 오늘 하루 평소처럼 지내다가 헤어지자라고 말을 했어
그리고 평소처럼 지내다가 정말 내가 뜬금없는 제안을 했어
관계를 가지자고..왜냐면 서로가 속궁합이 굉장히 잘 맞았거든 그 친구가 처음엔 당황했는지 너가 상처받을거라고 하며 거절을 했었어 그러다가 괜찮다고 했더니 결국 관계를 가졌고 그 관계가 끝난 후에 내가 한 번도 가지자고 했었고 결국 또 우린 관계를 가졌어 관계를 가졌을 땐 나보고 좋냐고 하더라 그래서 너는 어떠냐고 했더니 자기도 관계를 가질 땐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우린 같이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가 헤어짐을 인정하면서 잘 얘기하고 마지막에 악수하고 포옹하고 잘지내라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어 나는 차마 잘지내라는 말을 못하겠었고..
끌날 땐 건강 잘 챙기고 잘 챙겨먹고 너무 도파민에 쫒아가지말고 너를 위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함께 나에대한 걱정을 얘기해줬어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인스타 팔로우를 취소하고 거기다가 나와 연관되어있는 사람들과도 팔로우 취소하고 비공계로 계정을 바꿨더라고 방금 보니 카톡도 메세지 차단을 한거같기도하고
헤어질 때같이 있을 땐 서로가 너무 좋았는데 전화나 카톡을 했을 땐 자기가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느낌이였다라고 말했던게 아직도 생각나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내가 너무 사랑을 확인하고 불안해했던 모습들이 너무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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