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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일만에 재회한 후기 (소소한 맞틀)
[3]
우린 30대초/중반 커플이고 (여자 초반, 남자 중반) 7개월 연애하다가 헤어졌었어
정확히 94일만에 재회에 성공했는데
88일차에 연락이 왔었고,
그로부터 6일 뒤에 남자쪽에서 재회의사를 밝혔고, 나도 재회를 원했던 차여서 다시 만나기로 했어
재회한지는 지금 20일 됐다
의견 차이로 싸우다가 헤어진거긴 한데
문제가 좀 복잡했던 건, 다시 만나면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들이라 이런 사소한 의견 차이가 반복되는 게 엄청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었거든
그래도 재회를 했으니 다행이고,
남자친구 말로는 헤어진지 좀 지나서 해외출장을 가게 됐었는데 그 출장에서 내 생각이 많이 났다고 했어 그때부터 급격히 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연락까지 하게 됐었다고 해
나는 플랫폼이라는 걸 뒤늦게 알아서
처음에는 인스타랑 스레드에서 눈에 띄는 선생님들 위주로 컨택해서 타로를 봤는데, 요샌 말들이 많긴 하더라고
그리고 플랫폼은 처음 알게된 게 홍카페라 거의 홍카페 위주로만 봤어
근데 느낀 게 나 맞았다고 남들도 맞는 건 아닌 거 같더라 내가 맞은 것도 우연인 것 같기도 해 그래도 함 올려봐!
아 올리는 기준은 9월달에 연락 온다는 거랑 연락 와서 빨리 재회 된다는 거, 속마음 거진 맞은 선생님들이야 (9월 언젠지는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9월에 온다는 건 맞았어)
[홍카페]
비이
빅토리아
화령선녀(신점)
[스레드타로]
한여름타로
르페타로
샤크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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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
14시간전
맘고생하고 돈쓴거에 비해 너무 쉽게 재회가 돼서 어이없는 후기..
[21]
다 재회 될거라고는 했는데 시간 걸릴거라고
연락도 닿고 만나서 얘기는 해도 재회까진 안되고
11월 12월 빨라도 이정도 예상해주셨었는데
걍 다 필요없는듯… 연락하니까 만나자했고 만나자마자 재회댐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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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8
2일전
재회 후 한달 후기!
[6]
나는 우선 상대방 상황(돈문제) 때문에 이별통보 받았던 상태였어
갑작스럽게 잠수하더니 연락 닥달하니까 이별통보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잡을 생각도 없었고, 그냥 받아들였는데
화가 수그러 들면서 후폭풍 쎄게 오더라고
헤어지고 진짜 신점, 타로, 재회컨설팅 엄청 받았어
이주만에 돈 백 우습게 깨지더라..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개 아깝다.. 특히 컨설팅..
타로나 신점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는거라 괜찮았던 것 같아(몇몇 쌤은 재회 어렵다 했지만ㅎㅎ)
근데 결론은 나는 다 무시하고 먼저 연락했어
솔루션 받았던 지침 그런거 다 안지키고 내 생각 덤덤히 말하니까
만나자고 연락이 오더라?
바로 만났지 다음날
그 사람 만나니 꽤 힘들어 보이긴 했어
상황을 나도 어느정도 알고 있긴 했는데 얼굴보니 많이 상했더라고
둘이 술 한 잔 하며 두런두런 이야기하다 다시 만나게 된게
거즘 한달 째 되어가!
예전처럼 꽁냥거리지는 않고, 조금 서먹한 부분? 조심스러운 부분은 확실히 있는 것 같아
그리고 헤어졌을 때 상황도 돌아보고 하게 되니까
상대방이 힘들거나 지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성향을 알게 되어서인지 마음도 좀 놓아지고 그러네?
나같은 경우는 상대가 회피형성향이 조금 있어서
자기 힘들면 잠수타더라고...ㅎㅎㅎ
이런건 나도 처음이라 왜 연락 안하냐 , 헤어지자는거냐, 뭐하자는거냐, 연락해라 엄청 닥달하다 헤어진케이스였거든
여튼! 지금은!
설렘은 좀 덜하지만 신뢰부분에 대해선 더 높아졌다고해 상대는
나도 동감하고
별이들도 너무 공수나, 지침에 매달리지말구 연락하고 싶을 땐 덤덤히 한 번씩 안부만 남겨도 좀 와닿는게 다를거야
참고로 나는,
내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는 이런 상횡이였는데 내 감정적인 마음이 너에게 부담이 되었다는걸 알았다 그 점은 내가 잘 못이라고 인정한다. 힘든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 하겠다. 꼭 잘지내길 바란다
이런식으로 보냈었어
그러니 답이 왔거든
길진 않지만 내가 보낸 톡에 대한 답이 오길래
그걸 대화 하기 시작하면서 만남의 약속을 잡은거야
그러니
부담스럽지 않게, 감정 조금 내려놓고 연락해보는걸 추천할게!
다들 기 팍팍 받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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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4일전
단기연애 상황이별 재회 후기) 인프제 롤대녀별아 나 재회했다!!!!!!
[4]
일단 나는 3개월 연애하고 상황이별 했고 4개월만에 재회했다…!
나: 인프제(infj) 상대: 잇팁(istp) 이고 cc야
참고로 상대 상황 해결된거 아니고 그냥 재회 했어
상황 해결되려면 한 7년은 걸려
상대가 상황 때문에 현실적 압박감이랑 미래가 안 보인다면서 그만하자고 했고, 너무 확고하고 단호해서 나도 붙잡지 않았고 놔줬어
그렇게 헤어지고 한달차에 맞팔 끊기고,
세달차에 오빠 생일이라 이별하고 첫연락 보냈는데 답은 단답식으로 텀도 길게 왔고, 이때쯤 개강해서 학교에서 계속 마주쳤는데 서로 무시했었어
그러다가 4개월차쯤 내 생일에 연락 왔어..!!
근데 연락해서 생일축하한다고 하고 일상톡하다가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먼저 영화보자고 했고
영화 보는데 얘가 먼저 손잡고, 팝콘 먹여주고, 사귈 때처럼 행동하는데 사귀잔 말을 안해서 마지막 데이트라고 생각했는데 먼저 “다시 만날까?” 하고 물어보더라
사귄 날보다 헤어진 기간이 더 긴데도 이렇게 재회했다 ㅜ
상황은 똑같은데 왜 재회하냐고 물어봤더니 못잊는게 제일 컸고, 그때랑 가치관이 바뀐 것 같더라구..!
내가 느끼기에 잇팁들은 얼굴 좀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밀당이 필요한 것 같아!! 난 학교에 맨날 꾸미고 다녔는데 오빠도 다 보고 있었더라 ㅎㅎ (지인들이 요즘 왤케 이뻐졌냐고 뭐 했냐고 물어볼 정도로 꾸미고 댕김)
여기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모든 별이들 고맙고 다들 행복해야해!!!
- 카톡 ㄹㅂㅍㄹㅅㅌ ㅈㅎㅇㄱㅅ 컨설팅
여기도 받았었는데, 생일 때 재접근 하라고 하셨고 그대로 했는데 반응이 미적지근 해서 포기했었거든.. 결과적으론 또 선연락하도록 끌어당긴 것 같긴 한데
암튼 결론적으로 그렇게 큰 도움은 되지 않았던 것 같아
점: https://jhstar.co.kr/sub/board-view.html?bo_table=sandbar&wr_id=12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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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5
4일전
불가능하고 완전 단절이고 이제 끝난거아는데
[5]
이러다가 연락온 별이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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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4
6일전
재회는 아직인데 연락와써!!!
[81]
2월부터 점에 쓴 돈만 몇천만원.. 8개월만에 왔다
ㅅㅈㄴㄹ ㅎㅋㅍ ㅇㅅㄷㄷ ㅅㄷㅂㄷ ㅇㅅㄷㅂ ㅁㅈ ㅇㅅㅂ 다봤고 200명은 본듯 재회 가능/불가능 반반이였지만 전화왔을 때 확인한 속마음이랑 시기 정확하게 맞춘 쌤들은 진짜 극소수ㅋㅋ 10명 될까말까야... 별이들 다들 돈 아껴ㅠㅠ
그리고 절대 재회컨설팅은 받지마 점보다 더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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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9일전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 갔는데
[3]
재회해본 별이들도 있어? 20대 중반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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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9일전
드뎌 나도 후기 써본다 ㅠㅠㅠㅠ
[7]
으어ㅓㅠㅠ 남일이라 생각했는데 나도 이제 후기 써본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시간이 답인 것 같다...일이 터졌을땐 빨리빨리...추석 한달 전에 양가 부모님 뵈러 가는 걸로 다투다 헤어지고 지금 다시 만나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진짜 뭔가...가슴이 벅차ㅠㅜㅠㅠ내일 저녁에 볼 건데 진짜 너무 두근거린다...잘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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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11일전
알고보니 전남친이 유부남, 회사를 속인 건에 대하여
[5]
여기서 별이랑 댓글로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재회 후기 써봄.
참고로 나는 올해 초에 있었던 일이야. 이 남자한테 나중에 다시 연락은 왔지만 재회는 하지 않았어.
결론부터 말하면
전남친이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고
나한테 다닌다고 말했던 회사까지 거짓말이었음.
근데 더 어이없는 건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자주 만났다는 거야.
일주일에 6-7번 정도 만났고 평일에도 새벽 1-2시까지 같이 있다가 헤어지는 날이 많았어. 회사 출장도 따라가고 외박도 했고 해외여행도 종종 같이 갔어.
미국 여행도 갔었으니까 2주 정도 같이 있었고, 명절에도 일본 여행을 같이 갔음. (만난 기간 6개월, 해외 출장 포함 총 해외 여행은 5번)
심지어 나한테 본인 카드도 줬고
회사 명함까지 줬었어.
그래서 나는 애초에 유부남일 거라는 의심을 거의 못 했어.
나는 타로 20대 중반부터 보던 사람이라
남자친구 생길때마다 타로 보고, 헤어질 때마다 타로 보는 사람이라 그날도 어김없이 다른 거 물어보려다가 남자친구 상담도 같이 받았는데
모 선생님이 이 남자가 나한테 거짓말이 너무 많이 뜬다길래 난 전혀 예상되는게 없어서 그냥 가볍게 이건 사실이에요? 이건 거짓이에요? 이런 식으로 질문 봄.
근데 다른 여자가 계속 뜨고 심지어 결혼하고 회사도 속였대. 그리고 야근하는 날에는 일하는게 안보이신다는 거야
그때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됐어.
일주일에 6-7번을 만나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외박도 하는 사람이 대체 뭘 그렇게까지 숨길 수 있나 싶었거든.
그런데 이상하게 그 뒤로 그 말이 계속 신경 쓰이더라?
친구들한테 우스갯소리로 “야 타로쌤이 내 남친 유부남이래“ 했고,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전남친이 회사에서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줬던 사진들을 내 앨범에 저장해놓고 하나하나 확대해서 보기 시작했어.
(난 전남친의 친구들과 직장 동료까지 아는 사이였고, 내 친구들도 전남친과 자주 봤었음. 전남친 직장 동료는 사실이었지만 내가 아는 직장과 달랐던 거지)
혹시 회사와 관련해서 뭔가 단서가 있나 싶어서.
그러다가 한 사진에서 모니터 밑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을 발견했어.
거기에 줌 아이디랑 비밀번호가 적혀 있었는데, 내가 알고 있던 회사명과 다른 이름이 보이는 것 같더라고.
사진을 너무 확대해서 화질도 흐렸는데 그걸 가지고 계속 검색했어.
그러다 결국 회사 하나를 찾아냄.
그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전남친 이름이 있었어.
거기서 끝이 아니고 회사 동아리 사진까지 찾아봤는데
사진 속에 전남친 얼굴도 있었음.
그제야 아 진짜 회사까지 속였구나 싶었고
심장이 너무 뛰더라
그런데 마침 그 회사에 내가 아는 지인이 한 명 있었거든.
그래서 전남친 이름과 사진을 보내면서
“내 남자친구 너희 회사 다니는데 혹시 이 사람 알아?”
라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그 지인이 나보고 확실하냐며
“어? 나 이 사람 2년 전에 청첩장 받았는데?”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유부남인 걸 알게 됐어.
그리고 나한테 줬던 회사 명함도 다시 확인해서
건너 건너 지인 통해서 명함 속 회사, 부서에 그 사람 존재의 대해 물어보니 그때 당시 현재 회사 명함이 아니라 이전에 다니던 회사 명함이었음.
나도 참 대단하지, 사람이 뭔가에 미치면 온갖 지인 다 동원하는 건 일도 아니게 되더라.
지금 생각해도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싶어.
나는 일주일에 거의 매일 만났고, 새벽까지 같이 있었고, 해외여행도 같이 다녔으니까 오히려 더 의심을 못 했던 것 같아.
유부남이면 어떻게 나를 이렇게 자주 만나지?
이 생각이 있었거든.
참고로 혼인 서류? 그것도 보여줬어.
서류상 깨끗하다는 걸 어필한 거지.
근데 사람이 작정하고 속이니까 가능하더라.
그때 타로 상담 안 받았으면
아마 훨씬 더 오래 속고 있었겠지?
타로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들어봤지만
회사를 속이고 있는 것 같다, 유부남인 거 같다 라는 말 듣고 카톡으로 공유한 사진 다 찾아봤다가 유부남인 것까지 알게 된 건 아직도 레전드임.
아 그리고 심지어 나한테 보낸 사진 중에 몇년전에 찍은 사진도 많았음.
이후에 전남친한테 다시 연락은 왔지만 당연히 재회는 하지 않았어.
지금 생각하면 그냥
내 인생에서 제일 무서웠던 연애 중 하나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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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11일전
별이들아 나 하산해!! (+해본 것들 후기)
[72]
추석 연휴 전날에 남친한테 먼저 연락왔었고
연휴 마지막날에 만나서 재회했어
남친 여사친 때문에 내가 오해해서
진짜 구질구질하게 헤어지고 서로 카톡 차단했어서
맨날 인스타만 염탐했는데 나중에 비계로 돌리더라고 ㅎ
난 헤어지고 2주정도 뒤에 차단 풀었는데
남친은 거의 3달정도 차단했었던 거 같애
너무 답답해서 ㅅㅈㄴㄹ, ㅋㅌㅌㄹ, 신점, 타로 뭐 안해본게 없고
하면서 느낀건 남들이 아무리 유명하다해도
나랑 잘 맞는 썜들을 따로 있다는 거
유명한데 연락운, 인연운, 속마음 다 틀린 분들 있었음ㅠㅠ
해본 것들 중 잘맞았던 것들만 궁금한 별이들은 댓글 알려줘
비댓답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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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11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