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아 안녕
헤어지고 처음 여기를 알게되어서 많이 위로도받고 소속감도 생겼는데 후기 가져왔어
https://jhstar.co.kr/sub/board-view.html?bo_table=tarot&wr_id=226322
기억날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쓴 별이야
타로 보면서도 ㅅㅍ로 남고싶지 않으면 어떻게 행동해야한다고 단단히 일러주더라고
글고 그걸내가 3번째 실패했을때는 정말 단호하게 끊어내야한다고 말해주더라고
솔직히 나는 처음 헤어지고 오빠가 정말 정리를 시작한줄 알았어
너무 차가웠고 다시는 맘돌릴수 없다고 하길래
타로에서 아직 못잊었다 아직 사랑한다, 잊으려고 해도 못잊을거다 라고 말하는게 도저히 안믿겨지더라고
정말 많은 선생님들한테 봤는데 2분빼고는 3월이나 4월에 꼭 재회할거같다 인연이 안끊겼다는거야
진짜 너무 차갑게 돌아선 사람이 재회연락을한다고? 믿겨지지가 않았어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잠자리만 갖자고 하는 오빠를 못끊어내고 재회별 들락거리면서 살고
주파수도 들어보고 너무 심란해져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
무신론자에 아직도 믿어지지는 않지만 너무 힘들어서 뭐라도 의지해야겠더라고
교회다닌지 일주일쯤되니까 거기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안정도 찾게되고 힘들어지는게 점점 익숙해졌어
그러다보니까 잠자리도 거절할수 있게되고 그냥 외로워서 찾는듯한 연락을 피할수있게 되더라고
당장엔 너무 무서웠어 나 스스로 이별을 극복해야한다는데 그렇게되면 내가 그대로 잊혀지는게 아닐까 너무 무서우니까 자꾸 연락이오면 받게되고 그랫거든
타로라는게 신기하게도 속마음과 상황은 잘 맞추더라고
전화가와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정말 많이 사랑했었다 너를 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아직 너무 좋아서 힘들다
너랑 결혼까지 하고싶었다라고 하는데
첨엔 타로봤을때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라고 했을때 안믿었었거든..
3월7일에 연락올거같다 했을때도 그 전날엔 나를 마주쳐도 별말없길래 안올거같았는데 정말 그때오더라
근데 한달동안 변한건 나인거같아
나도 만나면서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던 사람이었고
교회다니면서 위로받고 내 삶을 살아갈수 있게 되면서 헤어진 이후에 내가 느꼈던게 사랑이아니라 집착이었던거 같더라고
내가 그때처럼 이오빠를 좋아하고있는건지도 확신이 안서고...
헤어졌을때보다 헤어진 이후에 더 상처를 받아서 그런가봐
그런데 또 막상 같이 있으니까 좋고 내가 좋다고 말해주는게 좋더라고
그래서 지금당장 무작정 다시만나기보다는
나도 내생각을 정리해봐야될거같아
오빠한테도 똑같이 시간을 주고
별들아 그동안 위로와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자고가라고까지하고.. 별이는 그 뒤로 연락 다 끊고 지낸거야..? 어떻게ㄷ 대처했는지 너무 궁금해.. 나도 최근에 잠자리 요구할때 이젠 싫다고 하니까 원래 해왔자나라고 하더라고..
아니면 너도 편하게 걍 ㅅㅍ로 생각하고 즐기던가 둘 중 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