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도 각자 바쁘고
이미 지난 일을 붙잡고 얘기하기도 미안하고..
또 둘만의 이야기다보니까
의도치않게 잘 모르고 하는 말들에
내심 상처받기도 하는데
그래도 여기가 있어서 참 의지가 되고 좋아..
재회를 바라고 있다는 게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멈춰있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는데
여기엔 다들 그런 마음으로 모였다보니
서로 다독여주고
위로에 힘이 되더라구
우리는 다들 진심이었어서
그리고 정이 많은 따뜻한 사람들이라 힘들구나 싶어
사실 이별하고 일주일 되자마자
뭐든 빨리 정리해버리고 싶어서
재회별도 탈퇴하려 했는데
지금은 정말 매일 들어오고 있어 ㅎㅎ
서로 의지하면서
같이 견뎌내보자!!
이렇게 힘든일 있을때마다 보는편.. 무료 통화해주는곳도 많아 요즘은 전화해서 잠깐 물어봐도 좀 마음 의지 도 되고 좀 친해지면 바로바로 물어볼수도 있어서 좋은듯.
돈내고 하는곳은 가지말구. 사타고 사주타로고수 라는 카페인데. 검색해서 궁금한곳 후기 보고 원하는곳 찾아서 전화하거나 찾아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