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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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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하루이틀만에 마음정리하는 사람은 무슨사람들일까?
그런 사람은 상대를 좋아하긴 했을까?
사귈땐 좋다고 맨날 표현하다가 끊어낼때 엄청 냉정한 사람
걔는 헤어진지 일주일이 뭐야.. 하루이틀만에 다 정리한거같은데 나만 머저리같이 한달이 되도록 미련 줄줄하고 생각나고 하루의 일상을 걔 생각으로 보내고 심지어 꿈에서 다시만나거나 헤어지기 전으로 돌아가서 행복해하는 나를 봤을때 깨어나면 너무 허무하고 우울하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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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상황이 비슷하네 ,, 평소에도 선 확실하고 단호한 편이었어 내 편이면 잘 해주지만 남이면 냉정한 ㅜ
ㅇ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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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짜증나도 질질 끌던사람인데 왜 나한테는 그렇게 냉정한지 모르겠고 나는 오히려 인간관계에 진짜 냉정한편이라 친구사이에 한번 아니라 생각하면 안보는편인데 얘는 오히려 반대다..
ㅇㅋ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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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ㅋㅋㅋ 내 전남친도 그런 스타일이거든 내 전 연애에서도 다 그랬다고 말했으니 이번에도 왠지 그럴 것 같은데… 부럽다 난 내가 차도 마음이 불편한데 그럴 수 있다는 게
ㅇㅇ
2년전
그러게ㅋㅋㅋ 내 전남친도 그런 스타일이거든
내 전 연애에서도 다 그랬다고 말했으니 이번에도 왠지 그럴 것 같은데…
부럽다 난 내가 차도 마음이 불편한데 그럴 수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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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마음정리 순식간에 되는사람 진짜 부러워..
ㅇㅈ
2년전
그러니까.. 마음정리 순식간에 되는사람 진짜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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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환승 아닌이상 이틀만에 정리를 한다는 건 말이 안돼 … 했다고 쳐도 후폭풍이 올테구
ㅇㅇ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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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 그러면 내가 이틀만에와 이주만에 붙잡을때 마음정리 다했다는말은 그냥 하는말일까? 아무런 소식도 없고 그러니까 미쳐버릴거같아.. 그냥 그 일년이 거짓말같음..
D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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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 연애에서도 다 그랬다고 말했으니 이번에도 왠지 그럴 것 같은데…
부럽다 난 내가 차도 마음이 불편한데 그럴 수 있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