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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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대체 왜 이러는 거임?
지가 이별통보 하고 내가 붙잡으니까 단호하게 거절해놓고 그날 당일 저녁에 지가 전화 먼저 해서 나한테 펑펑 울면서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니가 너무 좋은데 힘들다고 보고싶다고 목소리 듣고 싶고 니가 괜찮은지도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그러더니(그렇게 우는 거 처음봄) 막상 다시 만나자하니까 싫다함 연락 완전히 끊자해놓고 다음날 아침 저녁으로 전화와서 내 걱정하고 계속 내가 울었는지 어쨌는지 궁금해하고 우쭈쭈해주고 내가 울면서 다시 만날 마음 없으면 나한테 여지 그만 주라고 왜자꾸 나 마음 정리도 못하게 그러는거냐 얘기했는데 그 얘기하고 4일뒤에 또 전화와서 자기 다쳤다고 얘기하고 내 생각 많이 난다 우리 좋았던 기억 계속 난다 얘기하는거야; 그러고나서 한달 뒤에(엊그저께) 갑자기 또 대뜸 전화와서 근황을 물어봐 요즘은 좀 괜찮냐면서 그거 물어보더니 자기가 전화해놓고 자꾸 정적 만들어서 내가 말 계속하게 만들고 결국엔 한다는 소리가 @@이 너는 나 아직도 좋아해?  라고 물어봄 뭐하자는거야 이게 뭔 심리임 진짜?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물어보는걸까?
아 욕나와 너무 짜증나 사람 헤집어놓는 것도 한두번 해야지 연락 올 때는 맨날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전화와서 걱정되게 만듦 하.. 무슨 심리일까? 왜이러는걸까? 제발 알려줘 뭔심리인지 타로랑 신점 보면 마음 남아있대 아직 좋아한대 근데 시간을 좀 줘야된대 아니 그러면 나도 정상적이게 생활할 수 있게 저딴 연락 좀 안 하면 안 되나? 나는 뭐 어떡하라고ㅜ
참고로 우리는 3년 가까이 만났고 상황+감정이별이었어.. 왜이러는걸까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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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시간전
     비밀댓글 입니다.
  2. 4시간전
    원래는 완전 안정형에 아주살짝 회피형 성격이야ㅜㅜ 자기 감정을 완전 숨기고 얘기를 잘 안했어 헤붙은 한번도 한 적 없고 감정조절도 엄청 잘 했는데 사실 그게 해결되는 감정이 아니라 혼자 삭이고 참는 느낌..? 내가 아무리 얘기하라해도 절대 얘기 안 해

    그리고 지금 군인이기도 하고 동시에 시험 준비도 하고 있어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긴 했어 걔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그때부터 회피형이 되거든… 반면에 나는 엄청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라 내 감정은 받아주고 자기 감정은 숨기고 그렇게 자기 혼자 참다가 헤어졌어

    헤어진 것도 사실 너무 갑작스럽게 헤어졌어ㅠㅜ  말행동태도에서 달라진 점이 하나도 없었고 헤어짐 통보 당하기 두시간 전까지만 해도 재밋게 통화하고 그랫는데 통화 마지막쯤에 살짝 다퉜거든 그게 화근이 돼서 갑자기 헤어지자 한거야;

    근데 그래도 자기가 헤어지자 했고, 연락 끊자고도 자기가 얘기했으면 진짜로 하지 말던가 헷갈리게 만들지를 말던가 그래야되는 거 아니냐고ㅜㅜㅜ 자기 맘은 얘기도 안 해줄 거면서 내가 아직 본인 좋아하는지는 왜 물어보는거야 도대체
  3. 4시간전
     비밀댓글 입니다.
  4. 4시간전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