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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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사람 있어?
서로 너무 사랑하고 매일 볼 정도로 일년 반 정도 만났는데 너무 많이 싸우고 둘다 피폐해지는거 같아서 싸우다가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그러고 직후에 내가 몇번 붙잡았는데 개가 안붙잡히고 끝났거든 근데 이런식으로 헤어지고 내가 붙잡을때 안붙잡히다가 개가 결국 다시 붙잡고 그런적이 세번 있었어서 막연히 다시 만날줄 알고 초반엔 외롭기만 했어.

그 후에는 정말 괜찮아지고 잊혀지고 있었거든 다른 사람이랑 썸도 타고 잘 지냈어(이 사람이랑은 내가 끝냈어 상황적인 문제 때문에)

근데 개가 헤어진지 5개월 6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여자친구 없다는 얘기 몇일전에 들으니까 갑자기 싱숭생숭하고 염탐도 하게되고 전보다 생각이 나는거 같은데 이게 후폭풍인가..? 막 다시만나고 싶고 간절하기보다는 개한테 연락 왔으면 좋겠고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상상하게돼. ㅠㅠ 이런경우 처음이어서 너무 복잡한데 비슷한 경험해본 별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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