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진짜 갑자기 헤어지고 사주타로에 몇백 쓰고.. 정병녀로 살면서 10키로 빠지고 맨날 재회별 들락날락 했어. 사실 타로는 너무 많이봐서 ㅎ 듣고싶은 것만 들은 것도 있긴 하지만 80퍼 이상이 틀렸어서 예전부터 즐겨보던 타로지만 이제 다 끊게 되더라~ 전에 여자 보인다 했던 사람한테 썸남 생겼을 때 다시 갔었는데 이건 또 틀리더라구 ㅋㅋ
내 전남친은 알고보니 환승이었더라구 타로에선 다 여자 없다 나한테 헤어질 때 한 말들 다 진짜라 해서 못놓고 몇달을 질질 끌었는데 절대 소식을 전해줄 겹지인이 없는 사이인데도 정말로 우연히 바로 환승한 걸 알게 됐어.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덜 아팠을까 싶고.. 환승이면 그냥 다른 여자 생겼다 하지 찌질하다 싶다. 물론 같이 여행을 많이 다녀서 그런가 아직도 사진 보면 눈물이 나. 배신감이 말도 안되게 들더라~
그래도 지금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잘지내 전남친보다 바쁘지만 어떻게든 시간내서 나를 보러 오는 남자친구에게 치유를 많이 받고 있어.. 다들 너무 돈쓰지 말고 진짜 이렇게 나한테 상처준 사람과 다시 만난다고 뭐 다를까 생각하니 손 놓게 되더라!!
내가 정말 잘해줬고 후회없었다면 그 사람은 언젠가 후회하고 연락이 오더라! 연락 안와도 후회는 할거야 무조건. 다들 너무 애쓰지마 별들이 아까워!!! 이런 말들이 전혀 와닿지 않겠지만
연락을 고민중이라면 그냥 질러 그게 난 후회없더라!!!
다들 행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