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도 포기 했고 희망도 다는 아니지만 전보다 많이 내려놨고
마음만큼은 더 해볼수있어서 나중에 후회를 할수도 있겠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자기방어가 생긴거 같아
그리고 상대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왜 마음이 남아있어도 더 할 자신이 없다고 그러는지, 내가 그동안 다시 만나려고 했던 말들이 얼마나 의미도 소용도 없었을지, 상대의 입장을 깨닫고 너무 이해를 해버리니까 미안해서 더 못잡겠더라고
이별은 받아들였지만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안끝나서 너무 힘든거 같아 나 혼자 한참을 더 사랑하고 있을거 같아
재회고 뭐고 다 괜찮으니까.. 한번만 보고싶다 그냥
내가 바라는건 이거 하나뿐인거 같아 이제
공허하고 씁쓸하고 속상하고 왜케 슬프지 에효
난 이미 해볼건 다 해봤고
결국 마지막에 막말로 끝났지만
재회? 바라지도 않고 생각? 요즘은 문득 나기도 하고 이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젠 쓰니처럼 좋아하는 마음이 접히질 않아서 그게 좀 힘들어ㅠㅠ
쓰니 말 처럼 한번 보면 다 풀릴수도 있지만 더 힘들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
어디서 글을 봤는데
계속 생각하고 힘들고 이런 감정을 피하지말고 온전히 받아들이다 보면
그 감정이 무감정이 된데 그래서 난 그냥
생각 나면 하고 슬프면 울고 하다 보니 하루건너 하루 괜찮아지는것 같아
상대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안힘들수도 있는데 쓰니가 잘해줬든 못해줬든 만남 자체가 정이 쌓이는 관계니깐 분명히 생각나고 힘들꺼야 은은히 그립고 보고싶고 예전처럼 연락하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