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은 왔지만 재회는 못하고
상대가 애매하게 감정만 남겨놓고 끝났는데 나는
시간이 지나서도 재회라는 희망이 없어졌거든 정말로
그냥 여러 말이 오갔고 나한테 남은 감정도 잔잔하고 다시 만나고 싶은 내 마음의 반의 반도 못따라가더라
그리고 나는 그 사람 자체를 원했어서 미래를 그렸는데
상대는 나보다는 그때, 그리고 그때 느꼈던 자기 감정과 모습 그런것들이더라고, 그냥 과거 회상 이정도
미화 그런건 없을거고 여기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더 괜찮아질 사람이라는것도 알아버렸거든
사실 뭐 희망도 나 혼자 만들어낸거고 머리로는 다시 못만날거 너무 잘 알고 있었는데
이제 정말 알게 되니까 너무 허탈하고 .. 무슨 감정인지 설명 하기도 힘드네
어떻게 견뎌야 하지 이제 음 !
괜찮아질수있을까 나
감당이 안되네 자신도 없고
나 요즘 도통 잠도 안오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해 뜨는거 보고 자고 것도 얼마 못자고 일어나는데, 아침에 눈 뜰때가 제일 힘든거 같아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또 이 하루를 어떻게 견뎌내지 .. 다른걸 해보고 누굴 만나도 그것도 잠시뿐이지
나한테는 그냥 하루가 너무 길고 하루하루 이 감정을 얼마나 겪어야 하지
이 생각밖에 없어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