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냐는 인사는 되게 웃긴 곳이네..
몇년 전 미쳐서 몇달을 울고불고 밥도 못 먹고 담배만 펴대며 재회별에 살다시피 했는데,
어느 시점이 오니까 차차 정리가 되더라고.
그 이후로 짧은 연애를 몇 번 거쳤어. 이별에 큰 타격이 없었고.
이번 이별도 사실, 몇년 전 그 사람도 잊은 내가 못 이겨낼 이별은 아니라고 생각해.
근데 뭔가 놓기 싫더라고. 너무 아쉬운 연애였어서인지 너무 괜찮은 사람이었어서인지…
그래서 오랜만에 재회별 와봤어. 너무 오랜만이라 노컨, 리바… 무슨 단어였는지 한참 생각했네!! 다들 잘해보자구
결국 시간이 약이었지?
상대는 아무렇지 않아하는것 같아서
그것도 좀 짜증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