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반을 만났고 1년반을 오빠 이직준비로 회사 그만두고 하는거 기다렸고 겨우 이직성공하고 6개월만에 헤어졌네
서로 성향차이가 심했어
오빠고집도 쎄고 나도 쎄고
싸우기도 엄청 싸웠어
내성격는 싸워도 잊는데
오빠는 쌓아두는 성격이고
정말 별거 아닌걸로 싸우다가 여행전날 헤어졌네...
나에 대해 선입견이 너무 생겨서 그게 안없어지고
자기 맘도 잘 모르겠고 행복한 미래가 안그려지고
결혼생각이 안든데 ...
내가 의지할 사람이 아닌거같고 자기가 존중을 못받는 느낌이 든다더라 ...매가 울며 매달려도 소용이없더라
내물건 하나있는데 그건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하고 헤어졌어
헤어지고 나서 길에서 2주만에 마주쳤는데
내가 어지간히 매달렸어.... 헤어질때도 어지간히 매달렸는데...
자기는 맘이 떴고 노력을 더이상 못하겠고
자기좀 놔달라더라...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우리 좋운 추억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했어
근데 내 물건을 2주동안 안보내서 왜 안보냈냐니까
타이밍이 놓쳤고 내가 연락이 올 줄알았대
맘정리해서
그리고 갑자기 프사 안내린이유가
내가 바로 내리면 슬퍼할까봐래(같은장소에서 찍는 단독사진이 서로의카톡프사야)
이젠 사진도 내릴거고 나보고도 내리래
물건은 보내겠대
그러면서 울더라
그로부터 3주뒤 (헤어진지 5주차)
내가 너무 힘들어서 찾아갔어...
왜 찾아왔냐고 자긴 헤어진거에 대한 후회가 없대
나보고 잘 살았으면 좋겠대
오빠는 그동안 내소식을 전달을 받았더라고
내친구가 오빠친구랑 사귀거든
다 알고있더라고
내가 밥먹자고해서
삼겹살을 마지막식사로 먹었어...
내가 날 배려해서 당분간은 여자 안만나면 안되냐고 부탁까지했어...
무튼 그렇게 헤어지고
찾아간거도 후회되고....
너무 심란해서 신점2개 ,타로2개 봤어
다들 말이 달라...
진짜 돈 많이썼는데....
뭘믿어야하지.....
하휴
..... 너무 심란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