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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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호 교환 공식 아시는분?
노컨택처럼 싹 끊는 것보다
가끔은 가벼운 신호 → 반응 확인 → 텀 → 또 가벼운 신호
이런 식의 신호 교환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고 하더라구
그걸 작은 신호 교환 공식이라고 들었어
여기서 말하는 신호는 막 대놓고 들이대는 연락이 아니라
상대가 부담 안 느끼는 정도의 아주 작은 접점을 말하는 것 같아
단순 질문거리나 일상 안부 정도?

암튼 이 쪽 논리는 대충 이거임
노컨택은 깔끔하긴 한데
관계가 약하거나 상대가 회피형이면
그냥 “오케이 끝” 하고 그대로 사라져버릴 수도 있대
근데 작은 신호 교환은 “끊긴 건 아니구나” 정도의 존재감만 남겨서 상대가 부담 없이 다시 말을 걸 명분을 만들 수 있다더라
근데 난 이게 또 애매한게
잘못 하다가 내가 보험용이 되는건 아닌지 하는...
그니까 내가 필요해서 연락한다기보다
외롭고 심심해서 연락하기 좋은 사람으로 보일까봐
그게 불안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해
다들 어떻게 생각해?
아예 노컨을 하고 다가가는게 좋을까
이런식으로 깔짝대보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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