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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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남 어떤 맘일지 같이 고민해주라 제발 부탁해ㅜㅜ
나는 infp 28살 여자고 남자친구는 29살 istj야
시작은 친구 소개로 만나서 남자친구가 첫눈에 반해 끈질긴 플러팅 끝에 썸 한달 반 후 만나게 됬었어
내가 자기 이상형이라고 하더라고
연애 기간은 총 1년 반이고 엊그제 크게 다투고 시간 3-7일 시간 처음으로 가져보자 우리가 요새 자주 다투는게 뭔가 서로 다른 성향때문인거같은데 해결책을 찾아보자했어
근데 만난기간 중 시간을 가져본게 처음이라 불안한 맘에 원래 수요일날 보기로했는데 내가 월요일에 오빠 생각 다 하면 나한테 연락 달라했잖아
나는 다 했어라고 얘기했고 남자친구가 전화가 와서 얘기하다 왜 이렇게 늘 급한지 나에게 시간을 더 줄 순 없는지 나는 너무 우리가 달라서 이게 누가 잘못됫고 잘됫고 아니라 이젠 너무 지쳤다 그만하고싶다했어 그래서 울다 결국 받아들였고 난 얼굴 보고싶다했지만 남자친구는 흔들릴거같아서 싫자
그치만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싶어서 sns는 끊지 않겠다하더라고
그러고 갑자기 화요일에 전화와서는 흔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수요일에 얼굴보고 얘기하자 했고
내가 그래 결말이 어떻든 얼굴보고 끝내자 했어

그런데 막상 만나는 시간 정할때도 오빠가 4시반에 뒤에 학원때문에 가봐야한다고 해서 2시쯤 볼까?했더니 아니 11시에 보자 일찍부터 봐라고 하고
와서도 부정적인 자기가 내린 결정에 대한 철회가 고민된다 나는 사실 여기 역에 내려서 까지도 No였다라고 하더니
내 말을 듣고 근데 마음이 반반 중립으로 바뀐거같다고 원래 같았음 기존에 모든연애는 그만하자 하면 다 차단하고 연랃을 받거나 만나본 적도 없는데 그래도 자기는 보고 얘기하고싶었다
근데 사실 나는 너가 월요일에 전화만 안했어도 한번 더 힘을 내보려고 했는데 이번엔 그 전화는 패착이었다
그러면 우리 아예 연락하지않고 2-3주에 한번씩 밥먹고 카페가면서 지금은 너무 지친 내 마음이 연애를 다시 할수있을지 좀 지켜보자
이기적으로 사랑을 줄 수 없는 상태에서 널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 하더라고..?
그리고 우리 둘 다 뭔가 시기적으로 취준+취업은 햇으나 이직준비 등등 약간 과도기라 둘 다 좀 자기계발로 쉬는 시간이 필요할거같대
그치만 자기 인생에서 제일 사랑했고 실제로 내가 최장기간 연애긴해!그만큼 가장 감정적으로 힘들게 한 사람이래
그래도 나한테는 늘 예외가 있었고 수많은 기회와 기대가 있었어서 자기도 자기 마음이 지금은 힘이 없는 마이너스라면
그냥 정말 0까지만 회복하면 다시 시작하고싶다는데
전화번호 저장한 이름 ❤️나 카톡 바꾸지않겠다고 그대로 두고 잠정적 시간을 갖는 걸로 해보자하더라고
근데 완벽하게 돌아올수있다라는 확신은 아직 자기도 모르겠대 생각할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고..
힘들게했던만큼 기다려주는게 맞을까?
정말 진심으로 돌아올 확률이 있어보여?
시간가질때도 저 날에도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곤 갔어
연애 1년반 내내 집 문앞까지 데려다주고 가던 사람이야
주변에 내 자랑도 많이 하고 정말 잘해줬었어..
학생땐 내 여행경비 데이트 비용 다 남자친구가 1년가까이 부담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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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8분전
    뭐가 됐든 일단 기다리는게 맞는거 같아
    쓰니가 뭘 더한다고 바뀔 사람 같지는 않고 자기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하는 사람인듯
  2. 21분전
    고마워..안그래도 저 날도 자기는 자기 마음이 나에게 사랑을 줄 수있고 미래를 줄 수있어야만 같이 가보자고 할 수 있다고 떨어져있어도 보고싶어야 사랑인거 아니냐고 이기적일수도있지만 저렇게 지내보는거 어떻냐구 하더라..힘내볼게 차분히 연락 안하고 기다려야겠다ㅜ
  3. 15분전
    응... 진짜 기다리는거 힘든거 알아서 힘내란 소리는 못하겠지만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 참는 과정이라 생각하자ㅜㅜ 최대한 그 사람 생각안하려고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