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중반이고 상대는 30대 중반이야
나이차이가 꽤 많이나서 상대는 결혼적령기고 나는 아직 조급해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야
그래서인지 가치관도 많이 달랐고 살아온 환경도 너무 달라서 대화도 잘 통하고 같이있으면 늘 너무 즐거웠는데 현실적인 미래얘기를 시작하기만 하면 가치관이 많이 안 맞았어
그거 뿐만 아니라 상대가 연락을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서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자주 서운함을 비춰왔고 결국에는 지친다면서 가치관도 안 맞다고 1월 1일에 이별통보받고 벌써 한 달이나 지났어
처음엔 괜찮았는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보고싶고 짙어져가는 느낌이야
헤어진지 3주쯤 됐을땐 상대가 프뮤도 이별노래로 해놓고 같이 위치공유했던 앱도 다시 깔아서 내 위치를 확인하길래 보고싶어하나 곧 연락이 올려나 했는데 또 그 사람은 감정을 이성으로 누를 수 있고 통제도 잘 하고 힘든걸 표현 안 하는 스타일이라 절대 연락 안 올 사람인걸 알아서.. 너무 힘들다
사주에서는 234월 안에 연락 올 가능성 있다고 했는데 기다리기엔 나 잊고 새로운 사람 또 만날까봐 너무 걱정되고.. 신점에서는 어차피 인연운 안 이어져있다고 마음 정리 하라고 하는데 나는 왜 갈수록 더 좋아지고 보고싶어지는지 모르겠어
내가 먼저 연락 해봐도 되는걸까........????
연락기다리는데 안올거같아
난 지쳐서 남자가 단호했던 케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