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긴데 나 좀 도와줘…
난 1월 20일에 전화로 헤어짐을 통보 받고 바로 올차단을 당했어 일단 나는 1월 14-18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중이었고 16일까지만 해도 전화하자 보고싶다 멀쩡했는데 이렇게 됐어
우선 상대방은 얼굴에 아토피가 심해져서 나랑 2주동안 못만난 상태였고 일에 대한 고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였어. 아플때도 남친은 연락 엄청 잘해줬고… 여행중에 연락도 잘해주고 애정표현도 잘해줬거든…
너무 갑작스러워서 나 혼자 징조를 생각하는건데 여행중에 걸어댕기는 일정이 많아서 전화 하자는 남친과 항상 전화를 1분도 채 하지못한적도 있고 16일 여행중에 상대방이 전화를 하자고 해서 잠깐 했는데 상대방이 아토피가 괜찮아졌다는 말에 내가 장난식으로 영통하자 이런 말을 했었어.. 설마 이것때문에 얘랑은 오래 못가겠다 하고 맘을 접은건가 싶어서 헤어지고 혼자 자책을 많이 했고…
이 전화 이후로 갑자기 상대방 답장 텀이 느려져서 생각을 하게 된거야..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보고싶어서 영통하자~장난이야 이런 뉘앙스였는데 정말 영통이 문제는 아니였나.. 싶기도하구…
또 내가 혼자 생각하는건데 그 영통 전화 후 16일 밤에 인스타 친친 스토리에 남자친구가 있는지를 모르고 친한 친구들만 보는 스토리이기에 편하게 스토리를 올렸었는데 이것들 때문에 정떨어져서 이런건가 이런 생각도 했어.. "쌰갈" 이런 거를 올렸거든.. 그 스토리 보고 다음날 남친이 그 당일에 애칭도 안쓰고 연락 텀도 느리고 톤이 너무 달라진 느낌이 들었거든…. 이것때문인건가 해서 나도 눈치를 좀 보고있었어
이때 나도 서운한 마음에 똑같이 애칭도 안쓰고 답장텀도 느리게 하고 그랬어 그러면 안됐는데.. 그러고 한국 도착하고 18일 일요일에도 애칭이 없어서 나도 똑같이 안썼고 진짜 뭔가 이상하다 물어봐야겠다 해서 초저녁7시에 카톡도 보내고 전화도 했는데 안받더니 다음날 19일 아침에 연락이 와서 “잤다” 하면서 콜백이 안 오는거야..
이때 먼저 전화를 내가 걸어서 감정적으로 나갔어 아픈거 생각을 못하고 “왜 연락 안봐?” 틱틱 대면서 말을 했고 자기 아파서 8시부터 잤다 이러고 넘어갔어… 서운한거 있냐 못 물어봄..
근데 이날 저녁에 갑자기 애칭을 쓰면서 뭐해? 이러길래 나도 이때 애칭쓰면서 답장 보내고 전화를 걸었어 초저녁6시였는데 이때도 남친은 전화를 받지않았고 다음날 아침에 “잠들었어,, 전화했었네” 이렇게만 온거야
그냥 이때 화나서 전화 안하고 카톡으로 서운한거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해서 물어봤는데 6시간동안 답장이 없더니 또 “나 잤어” 하더니 전화가 왔어. 받자마자 나는 ”할말이 잔거밖에 없냐“ 하며 화를 냈는데 아무 반박도 하지않고 헤어지자 했어.
한달전에 싸운 그때를 말하면서 그 이후로 우린 안맞는다 오래 만날수있을까 생각을 해왔고 지금 아토피때문에 더 오래 못만날것같은데 미래가 안그려진다하면서.. 그만하쟤
나도 너무 갑작스러워서 할말도 못하고 그냥 알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이때 나도 화가 나서 일단 부계만 상대방을 언팔해놨는데 다시 보니까 나를 바로 올차단 했어..ㅋㅋㅋㅋㅋ
마지막 전화일줄 알았으면 할말 다 할걸….
내가 혼자 마음정리하고 이러는게 어딨냐 하니까 미안하다고만 했어
내가 시간 좀 갖자 할걸….ㅠㅠㅠ
헤어진 지 5일째에 전화를 해봤는데 이미 차단된 상태였고 겹지인에게 들어보니 자신은 헤어지면 무조건 차단하는 사람이다 라고 했대
한달전에 싸운건 뭔 일이냐면 남친은 원래 나한테 서운한거 있으면 솔직하게 바로 바로 말해달라 했었는데 아예 안말한것도 아니고 늦어도 다음날엔 말했는데 왜 그걸 이제 말하냐 이러면서 싸움이 반복 됐었어 내가 고치겠다고도 했고... 한달전에도 이 문제때문에 큰 싸움으로 번졌는데 잘 풀었었어.. 내가 바로바로 말하겠다 했고…
이번에도 솔직하게 톤이 달라졌으면 똑같이 애칭 안쓰고 연락 성의없이 하는게 아니라 남친 입장에서 생각해주면서 물어봐줄걸.. 감정적으로 나가지 말걸.. 너무 후회중이야…. 비슷한 양상이 보여서 남친이 날 찬건가…
애칭도 안 쓰고 텐션이 너무 떨어져보일 때 여행 끝나고 와서 화를 내고 똑같이 애칭을 안 쓰고 짜증을 내는 게 아니라 왜 그러느냐 한 마디만 물어봐줄걸….
지금 헤어진지 11일차고…
나 진짜 너무 재회하고싶어… 근데 올차단이라 어떻게하지… 오늘 사실 겹지인 통해서 연락 해보려 했는데 이렇게까지 하면 선넘는거같아서…. 포기했거든… 주변에서도 너 더 싫어질거라고 다 말리길래..
전날까지만 해도 애칭 썼으면서 다음날 통보..
너무 미련이 남아..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대화해보고싶어…. 헤어지자는 이유가 너무 납득이 안가 ㅠㅠㅠ미래가 안보인다는데…
만약 내가 한 행동이 가벼워보였으면 사과하고싶고ㅠㅠ 정말 아프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굴어서 지쳐서 그만하자 한건가 싶기도 해…
나 올차단 당한거면 가망없는거야…?
한달쯤에 전화걸어볼까?? 상대 갤럭시라 부재중 찍히거든…. 어떻게 해야하지 ㅠㅠ 다 내 잘못같아…
차단 당했어도 문자로 만나서 대화 좀 하자 해볼까…
갤럭시는 차단해도 스팸함에서 문자 볼수있으니까
한번만 만나서 대화하자 이거라도 해볼까
연락이 먼저 오지 않는이상 먼저 연락하는건 구질구질해? 나 진짜 남친 못잊겠어
컨설팅 받아보니까 이런 상황은 공백기 가지면 더 멀어진다는데…. 어떻게 연락을 해야되지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해서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 남친한테 연락 절대 안올거같아
이대로 끝낼순없는데…
사귄지는 얼마나된거야? 둘의 스토리는 아무리 설명해줘도 제삼자가 제대로 알 순 없지만..
피부 얘기만 보자면 남친이 엄청 우울하고 심란한 상태였을거야 심지어 얼굴에 그런거고, 2주동안 못만날정도였으면 진짜진짜 스트레스 심하고 우울증 직전까지 갔을지도 몰라 그때는 진짜 친구고 가족이고 다 싫고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들거든ㅜㅜ 여행중이라 연락이 잘 되니까 점점 외로운 느낌이 들었을슈도 있을거같아 지금은 피부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피부상태가 좋아지는게 먼저일거같아ㅠㅠ 다가가도 그 다음에 다가가야 접촉이 가능할듯..
진짜 이게 트리거였나…. 그리고 헤어지고 남친은 지 친구한테 내가 서운한거 바로바로 말 안해서 답답하다 이 얘기를 했나봐… 이것도 문제가 또 반복되니까 남친이 날 놔버린건가…
근데 올차단 당한 상태에서 내가 어떻게 다가가야해…? 차단은 절대 안풀것같아….. 그냥 냅다 전화를 걸까..? 막막해.. ㅠㅠ 어떻게 바로 차단을 할 수가있지…
미래가 안보인다는데 포기해야할까?
나도 올차단 경험은 없어서 잘 모르지만 후기보면 올차단 당하고도 다시 붙은 커플들 많더라! 세컨폰으로 연락하구 그런 사람들도 있던데 이건 좀 별로인거같구.. 나라면 남친 피부상태 스트레스정도 친구통해서 알아보고 그거 맞춰서 찾아가볼거같아ㅠ
차단이 절대 안풀릴것같아… 그냥 못보더라도 문자 넣어볼까… 더 멀어지려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근데 내가 싫어서 차단까지 한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하면 재회확률이 떨어지려나 걱정도 돼…
미래가 안보인다 한거면 포기 해야하나 생각도 들어 ㅠㅠ
난 헤어질 마지막까지 너무 감정적이었고 상대입장에서 생각을 안하고 내 입장만 생각했고 똑같이 애칭 안쓰고 그러지말걸 너무 후회중이야…
차단이나 좀 풀려야 내가 다가갈텐데…
겹지인 통해서 대화하고 싶다 전해달라하는건 진짜 에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