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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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맞는듯. 별이들도 써먹자.
상대에게 써먹자. 마지막 연락이후 최소 이주이상 공백기 갖은 후에 효과좋대.
(많이 매달리거나 지속적으로, 혹은 자주 선연락 안했을 때 해당)

재회문자 팁이래

첫째,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원망하는 말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은 "아... 나랑 헤어지기 싫어서 저러는 거구나, 재회하고 싶어서 나에게 떼를 쓰는구나" 생각합니다. 일단 이별 자체는 수용하며 전략적으로 헤어짐을 수긍하고, 담담한 어조로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에게 죄책감이 생깁니다.

​둘째, 내 잘못은 담백하게 인정했습니다.
길어지면 변명처럼 들립니다. 상대방의 방어기제는 더 강해집니다.

효과적인 방법은 스쳐 지나가듯이 사과하는 겁니다. "내가 좀 너무했었어." 끝. 구구절절 길어지면 역효과 입니다. 사과와 변명은 최대한 심플하게, 내가 이렇게 달라졌는데도 이별을 택하고, 매정하게 구는 모습에 나도 마음 정리가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죠.

셋째, 가능성을 살짝 제시했습니다.
완전히 포기한 것도 아니고, 매달리는 것도 아닌 상태. 마음을 흔들어 놓는 문자를 받고, '이 사람 진짜 떠나는 건가?' 불안이 생긴 겁니다. 만약 우리가 어설프게 매달리는 느낌의 문자를 보냈다면? 이런 반응 절대 안 나옵니다.

넷째, 재회했을 때의 이득을 상대방이 상상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이별까지 왔고 서로 감정적이었지만, 갈등의 핵심을 정확히 짚었습니다. 사과할 건 사과하고, 지적할 건 지적하니까 연애 전체가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겁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내가 괜찮은 사람을 놓치는 건가?' 생각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후폭풍이 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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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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