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헤어진지 지금 한달 반쯤 된 여자고,
상대는 표현이 많은 편은 아닌 estj남자야.
우리는 8개월쯤 만나다 헤어졌고,
헤어진 이유는 내가 혼자 상대가 변한 것 같은 불안함 때문에 상대에게 요즘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고 서운하다고 했고,
상대는 내가 예민하고 감정적이라고 생각하고
본인 나름의 노력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헤어지자고 한 것 같아.
상대가 헤어지자고 하는 말을 듣고 돌이켜보니
내가 정말 원한건
그렇게 느꼈으면 미안하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을 주는 말이었던 것 같더라고.
헤어지고 얼마 안돼서 내가 몇번 연락했는데 상대에겐 답장이 없었어.
나를 차단하거나 연락처를 지운 상태도 아니야.
그냥 헤어진거다. 라고 생각해서 답장하지 않은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더 연락하는 건 상대를 괴롭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더 연락하지 않겠다고 했고, 실제로도 먼저는 연락하지 않을 생각이야.
혹시 이런 비슷한 상황이나 성향을 가진 남자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