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달전만 해도 무조건 재회해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재회해서도 이 문제가 반복된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는거야...
만약 내가 재회 시도했을때 이 부분을 상대방이 고쳐준다고 말이라도 해주면 난 무조건 재회하고 싶은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나도 고민할거 같긴해
근데 주변 사람들은 이런 사람이랑 재회를 왜 하려고 하냐고 어차피 안바뀐다 이런 얘기를 해서 지금 재회시도조차 하지말아야하나 흔들리는거..ㅜㅜ

너무 좋으면 하겠는데 사람 쉽게 안 바뀌어
근데 연애를 행복하려고 하는 건데 쓰니가 힘듦 연애를 하는 거 난 아니라고 봐 비록 우리가 익명이지만은 쓰니가 그 연애로 인하여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그렇다면 그 엑스를 진짜 이 세상에 엑스로 만들어줄 수 잇을 거 같애!

만약 이 사람이 바뀐다고 하면? 그럼 믿고 재회시도해볼만 할까?

맞아 솔직하게 나는 아무리 주위에서 뭐라하던 아닌것 같던 당장의 마음이 너무 힘들고 그 힘듦이 오래 간다면 다시 만나서 만나며 맘정리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입장이라..

쓰니 힘내고 기운내

나도 같은 맘이야ㅜㅜ 뭔가 이제야 제대로 말이 통하고 공감받은 기분이라 위로가 된다... 너무 고마워!!

그래도 쓰니가 우선이니까 만약에라도 폭력을 사용하거나 위험한 모습이 보이면 꼭 바로 그만두고!!

늘 쓰니가 행복하기만을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