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회가 너무 간절하여 글 쓰게 됩니다.
남자친구는 한살 연하이고
5년 연애 했습니다.
27/26이고 저는 직장인 남자친구는 학생입니다
전 감정기복이 심했고 남친은 다 받아주는 입장이었습니다 과거 잘못을 갖고와서 얘기도 많이 했고 지치게 만든거 같아요. 저는 헤어지자고도 많이
그랬습니다. 결국 5년 끝에 마음이 식었다며 이야기 했었고 저는 그때 불안한 마음에 더더욱 표현하라 시간써라 갈구했고 결국 이별 통보가 되었습니다.
이후 울고불고 붙잡고 떼써서 결국 다시 재회를 한번 했는데 변함 없는 모습으로 다시 또 헤어짐 통보를 당했고 또 울고불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너무너무 단호하고 차갑기만 했습니다. 지쳐보였어요
인스타나 카톡 차단은 안되어있고 맞팔입니다.
연락 안한지는 한달 정도 되어가고 남자친구는 놀러다니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너무너무 힘듭니다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감정적인거 다 받아주다가 걍 지쳐서 지금 쉬는 중일 듯 해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