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일 정도 만나다가 두달전에 헤어졌어요
저의 성격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4년동안 고쳐달라 했는데 안 고쳤거든요 많이 지쳤대요 헤어지고 나서 저를 다 차단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잊을라 했는데 한달뒤에 연락와서 잘 지내냐 가벼운 카톡이 왔더라구요 저는 재회를 하고 싶어서 만나자 하고 만난 다음에 잠자리까지 가졌어요 그리고 다시는 정말 실수 안하겠다 고치겠다 했는데 더이상 반복되는게 싫고 저를 만나면서 친구들을 못만나서 요즘 만나는게 행복하다고 친구로 지내자네요 그래서 몇번 더 잡아봤지만 읽십을 하네요 그리고 이젠 저도 지쳐서 그만해야지 생각하고 정리를 다 끝냈는데 새벽에 부재중 보고 전화를 하니깐 생각나서 연락을 했대요 그래서 그날 만나서 또 잠자리까지 가졌습니다 그래도 재회는 싫대요 좋은 사람 만나래요 ..
정말 헤어지고 나서 이 여자한테 저는 단지 그 공허함의 순간을 채워 주는 용도였을까요 ? 어떠한 믿음을 줘도 똑같고 반복 될 걸 알기에 돌아가기는 싫다는데 친구로 지내고 싶고 하더는데 재회 가능성이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