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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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새사람 만났다가 또 헤어졌나봐요
뭔가 카톡프사가 궁금하면
대화기록 뒤져서 프로필 찾아보고 그래서 연애중이구나 알고,
또 찾아보지말아야지 하면서 참고 잊고지내다가도
뭔가 계속 궁금해져서 보니 헤어졌네요
한없이 자존감깎아내리고
모두 제잘못이라고 여겼던 사실은 그사람의 문제로
같은 이유로 그분과도 헤어졌을거란 생각에
쟤는 안되겠다라는 생각 뿐인데
왜이렇게 마음이 어떻다 표현못할만큼
답답하고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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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썸탈때부터 그사람 스킨십이 좀 급했다고 생각했고, 다 좋았는데 싸울만한 상황에서 그사람이 싸울 시간도 없이 혼자정리하는게 힘들었고,
그사람은 내가 자꾸 본인을 거절한다 생각한것도 있었고, 내가 딱 8개월 연상인데 연상만나는 느낌이 없엇대.
썸타다가 쫑나고 내가 잡아서 만났던건데
3주만에 끝나버렸어.
그 후로 한두달동안 내가 간간히 연락했었고, 그때마다
매몰차게 거절 톡 보냈었는데
아마 내가 연락할 당시 지금 헤어진 여자친구 만났었던것 같아(아님 연락중이였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