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3개월 사귀다 헤어진지 지금 2개월 반 정도 됐고 헤어진 사유는 싸우거나 그랬던건 아니고 초반부터 전남친이 날 더 좋아하는 쪽이었어서 내가 좀 감정적이고 그래서 그런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써서 그랬던거같아 헤어진지 한달만에 리바운드 생겨서 그거 알고 난뒤에 마음 정리 할겸 전남친 생일이라 편지 보냈고 (전남친은 원래 좋게 헤어지던 나쁘게 헤어지던 무조건 올차단 해서 방법이 없었음)편지로 생일축하한다고 내 생일때 우리 처음만나서 너가 많이 축하해줘서 나도 축하는 해주고 싶었다고 사실 헤어질때 너랑 더 많이 보려고 이직 준비중이었는데 말 못해서 아쉽다 ,감정적이었어서 헤어질때 밉다고 말한거 진심 아니고 응원한다 새로운 사람이랑 같이 있는것도 봤다고 그리고 이제 이렇게 귀찮게 연락하는일 없을거라고 잡는 내용,미련 있는 아니었고 고맙다고 마무리 하는 내용 보냈는데 편지 받더니 차단 풀고 전화 왔는데 내가 그걸 못받았어 내가 전화했는데 리바운드랑 있어서 안받더라고 그래서 내가 바빠서 못받았다고 나중에 전화달라고 했어 다시 전화와서 받았더니 잘지내냐고 어디로 이직한건지 아직도 거기 사는지 내가 대답 피하는데도 궁금한지 계속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이런거 말할 사이 아니지 않냐 얘기 했고 전남친이 리바운드랑 같이 있는거 어떻게 봤냐 신기하다 ,지금 만나는 사람도 나랑 만날때 처럼 뭐 똑같이 싸우고 그렇다 여자들은 원래 이러냐,너도 우리가 헤어진게 맞다고 생각하지않냐 너가 바빠서 연애할 상황이 아닌것 같다 이런 이야기하다가 내가 어떻게 한달만에 사귄거냐 하니깐 게임하다가 dm으로 넘어가서 만난것같더라고 근데 자기는 날 다 잊어서 이렇게 새로 연애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그러더라 그런 이야기하다가 아직도 자기 못잊은거냐면서 그런거 계속 물어보고 좀 잊으라면서 그런 이야기도하고 나 처음 만났을 때 이런 사람이랑 내가 사귀다니 라고 생각들만큼 예뻤다고 이런이야기를 왜하는지..암튼 리바운드랑은  또 장거리인 것 같고 딱히 리바운드가 나보다 엄청 예쁘거나 그래보이지도 않더라고 암튼 끝으로는 서로 응원한다 이러고 좋게 끝이났는데 내가 걔랑 이런식으로 통화를 한시간 하니깐 정리된줄 알았던 마음이 다시 생기더라고 그래서 친구한테 말했더니 그 여친분이랑 사이 그렇게 안좋아보인다고 그리고 새여친분은 헤어지고 텀 거의없이 연락하고 한달만에 사귄거 모르는거 같다고 그걸 알려주는 디엠을 자기가 보내보겠다 그러면 둘이 갈라지면 너가 다시 연락해보란 식으로 도와준답시고 그런 디엠을 내 친구가 보내겠다했고 일단 난 이건 내가 좀 더 생각해봐야할것같다 재회할 마음이 내가 생긴건지도 확실히 알아야할것같고 연락을 해도 내가 전남친한테 하는게 맞을것같다고 중간에 한번 말렸어 내가 연락 안보는사이에 소통에 오류가 생겼고 그 연락이 리바운드 친구한테 간거야 그래서 리바운드 친구랑 전남친이랑 리바운드랑 셋이 게임친구인지 이게 전남친 귀에 들어가서 전남친이 화나서 차단 풀고 디엠으로 앞에서 응원한다 그래놓고 뒤에서 자기 엿먹이냐고 화났더라고 나도 예상치못한 상황이라서 전남친한테는 친구가 보낸거다 이제 나도 이런걸로 이야기하고싶지않아서 차단하겠다 보내고 차단해놨어 카톡으로도 나한테 화나서 메시지 보내려고했는지 카톡 차단 풀려있어서 리바운드랑 디데이 해놓은거 보고 사귀는지 안사귀는지 알수있는데 내가 고민인건 전남친 응원하고 이런 진심을 얘가 친구가 보낸 디엠때문에 오해해버려서 오해 풀고싶은데 리바운드랑 깨지고 시간 좀 지나서 보내야할지 지금 보내서 오해만 푸는 메시지만 보낼지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