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극부 맞아서 안좋은 후기 남겼어.
그렇다고 안좋게 지어낸 건 아니고
그땐 상담사가 나한테 감정적으로 굴었다고 느꼈고
‘남자는 이미 다른 연애중으로 보인다’ ‘현재에 만족한다‘
’내가 감정적이라 버거워했던거 같다‘ 이런 말들이 자꾸 생각나서 잠을 못자겠는거야ㅠ 심장뛰고 손떨려서 사이트랑 카페에 후기 글올렸는데 솔직히 좀 과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어. 근데 그땐 그렇게라도 안하면 미칠것 같아서 그랬는데 방금 일어나서 보니까 남친 럽스타 시작했네ㅋ 타이밍 뭐냐.
어차피 그 전부터였겠지만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까 내가 나쁜맘먹어서 이런일 생겼나 싶고ㅠ 걘 헤어지고도 잘만 사는데 왜 나만 불행한지 열받고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