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집이 가까워서 지나가면서 종종 마주치게되는데,
제가 쉬는날에 지나가다 보면 매번 새여친이 전남친 집에서 나와서 출근해요,,
매일 본건 아니지만 네다섯번은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이렇다는건 우연치곤 그냥 동거하는걸까?
밤늦게도 종종 그 집앞에 같이 담배피러 나와있는다거나 하는 것도 보이거든ㅠㅠ
집이가까우니까 보기싫은것도 자꾸보게되고 미련도 떨쳐지지가 않고 죽겠어ㅠㅠㅠ
동거할정도면 금방끝날사이도 아닐거같고 속은 타들어가 ㅠㅠㅠ 나 어떡해야할까ㅠㅠ 이러다가도 돌아오는 사람도 있을까?
너무 아직도 매일 전남친이 궁금하기도 하고 툭터놓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만나자고 할수도 없고 연락할수도 없고 새여친만나고 있으니 아무것도 할수없어서 너무 답답해
마주쳐도 인사도 못하겠구 ㅠㅠ
얼마나 진지한 관계인지 괜히 보고 추측하는거 말고 직접듣고싶기도해 너무 답답하다
잊고 본인한테 집중하는게 답..
시간지나면 어떻게든 되더라..
쓰니도 이미 알고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