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만나던 사람이 있어요.
서로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서로 너무 바쁘고 상대가 너무 바빠서 연락이 쌓이면 감당이 안된다고  최근에 헤어졌어요 만나서 헤어졌는데 그때도 미안하다고 서로 울었고요
헤어진 지는 6일 정도 됐는데
처음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힘들어요 오늘 연락 해봤는데
그 사람은 이제 감정이 없다고 하고
연락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헤어지고 이틀은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던 사람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빠르게 변할 수 있나 싶어요
차단은 아직 안 당했는데 나중에 할 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너무 많이 붙잡았고 연락 좀 그만 하라 하는데
한 달 정도 후에 연락해보고 싶어요
그게 괜찮은 걸까요?
아니면 진짜 완전히 놓아야 할까요?
저는 아직 너무 좋아하고,
시간이 지나면 혹시라도 마음이 바뀔까 하는 기대가 남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