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타로 본적 한번도 없었고 믿어본적도 없었는데 이번 이별 하고나서 사람이 힘드니까 자꾸 의지하게 되더라...
그래서 타로에 돈 많이 썼었어 근데 정작 결과 맞은거 없었고 단기 연락운정도?? 쌤들마다 시기 다르고 사람 속마음마저도 다 다르게 나오는데 참 뭘 믿어야하나 싶더라고...
이번에 현타 제대로 오고나서 정신 차렸어 그래서 방금 앱도 지우고 그냥 진짜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예정이야!!
다들 그러더라 될 인연이면 뭘 해도 된다고 아무리 구질구질 했더라도 될 사람은 된다고
나도 이 말에 동의해. 선연락해서 안될 사이였다면 그냥 인연이 아니였겠지 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아
그리고 난 이 관계를 다시 원하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해...ㅜㅜ 이게 진짜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는거 아는데 뭐 어떡해 내가 더 원하니까 쟁취해야지
노컨 오래하다가 상대 새인연 생기는거 정말 많이 봤어서
나는 그냥 이번에 노력해보고 끝내려구
안되면 새로운 사람 만나려고 노력해야지!!
이제는 딱히 저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은 없어서
그냥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다 해보고 마음 비우려고
다들 홧팅!!
내가 아쉽고 더 만나보고 싶으면 내가 다가가는것도 용기인것 같아
별이도 홧팅!! 잘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