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상황이별이라고 생각해요. 상대가 이별을 말했고, 제가 잡았지만 잡히지 않을 거라는 의지가 단호했습니다.
근데 방금 카톡 프로필뮤직이 ‘한로로_0+0’으로 바꼈습니다.
평소에도 한로로를 좋아하긴 했지만 신곡도 아니고, 저랑 카톡 친구 유지하기로 했었기에 바꾸면 제가 본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을 거예요. 바뀐 노래에 제가 의미부여하는 것일까요...?
가사 중 ‘난 널 버리지 않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게 하는 말 같아 너무 마음이 쓰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