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거의 1년 되어가는 이와중에
여전히 상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내 인생이
좀 많이 현타 올때가 많아
그래서 요즘 부던히 내인생 목표 잡고
성장을 향해 나아가려고 맘 잡아서 일벌리는데 ..
상대가 내 카톡 염탐을 자주와 …
쓰니들아
나 3년 사귀고 헤붙 한번 있었고
당연히 깊게 만나서 서로 오고가는 결혼 말도 많이 사랑받고 준 관계였지만
상대방이 마음 뜨고 나한테 지치기도 하고 권태기에
겨울에 헤어지고 다른 여자 거의 바로 만났거든
두달 얼마안가서 헤어지고
그사이에 여름7월에 내가 잘 지내냐고 마음 회복 좀 하고
연락 시도해봤는데 읽띱이었어
그러다 알고보니 상대방이 7월에
두번째 연애 중인걸 알게되어서
그래서 읽띱이었군? 생각하고 맘정리 했거든
두번째 여자는 나랑 이름도 나이도 같아 ㅎㅎ………
근데 9월달 , 두달이나 지나서
읽띱해서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고
이젠 그냥 너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답안해도 된다
는 연락을 받았어
얼마나 속이 뒤집어 지던지 …ㅎ
지금 일주일에 한번꼴로 내 프사 들어와서 보는데
나 가만히 있어….? 아니면 사진 더 부지런히 하던데로 잘사는거 보여줄까
이창섭_ 한번 더 이별 가사 가 너무 와닿아서
오늘 프로필 뮤직 해뒀다가
이게 또 꼬이는 상황을 만들까봐
답답해서 물어봐 ….
하 모지리 같네 나 ….
상대 나랑 장기연애 하기전에 연애 많이 해봤구 금수저에 키크고 잘생긴 케이스긴 해 그치 자주 하는거긴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