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잇팁오빠랑 나는 학생이고 헤어진지 2년이 넘었어. 오빠가 표현도 부족하고 진짜 너무너무 무뚝뚝 대마왕이라서 내가 불평하다가 오빠한테 차였어. 중간에 서로에게 연락한 적은 많아. 3주전에 오빠가 나를 못 잊어서 울었다고 곂지인들이 말한건 있지만 진짜인지 확인은 안 되었어...!)
헤어진 전남친 잇팁 오빠한테 연락이 왔는데 오빠가 호감표현인지 아닌지 모를 말을 했어. 근데 솔직히 내가 오빠가 했던 말이 호감표시가 아닌거 같아서 떨떠름하게 반응했는데...내가 반응을 차갑게 하니까 연락이 끊겼어....그리고 지금 끊긴지 2주 지났어... 내가 연락해도 안 받아...
오빠가 그때 했던 말이 호감표시인지 헷갈리는데 언니오빠들 생각은 어때.....?
"너가 너무 신경이 쓰여서."
"너가 아픈게 너무 싫어"
"아니 진짜로 너가 소중해서 소중하다고 하는데, 왜 내 말 못 믿어줘?"
"나랑 장난해? 너 때문에 내가 어떤지 너는 알지도 못하면서"
"아니 나 너랑 얘기 좀 해보고 싶다고. 도데체 어떻게 하면 믿을래? 나한테 중요한거 다 뿌실까?"
이건데 내가 생각하기엔 딱 좋아한다는 말을해야 호감표시라서 이게 호감표시인지 헷갈랴... istp 인거 고려하면 호감표시인거 같기도 하지만 아닌거 같기도 해서...
조금만 도와줘...! 오빠가 다시 연락이 오면 좋겠다....
쓰니는 재회마음 있는 거면 왜 연락 끊기게 한 거야? 답답하네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