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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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걔랑 사귈 때 진짜 힘들고 많이 울고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고 여러 번 말하고 전남친이 붙잡아서 여러번 헤붙 했어 근데 한달 반 전에 찐으로 헤어졌는데 너무 그리운 거야 재회하고 싶고 그냥 내가 좀 더 참을 걸 생각했어

근데 오늘 갑자기 정신이 확 든다 걔랑은 진짜 안 맞았던 거 같아 그리고 날 정말 사랑했다면 우리 둘만 있는 타지에서 나를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았을 거야 항상 말은 사랑한다 했지만 마음이 거기까지였던 거지 이제야 마음 정리 좀 할 수 있을 거 같네 나도 걔를 좋아했지만 걔랑 있는 게 행복하진 않았어 이제 진짜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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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일전
    타지에서ㅠㅠ 화이팅이야
    나도 그랬다가 맨날 마음이 왔다갔다 한다
  2. 24시간전
     비밀댓글 입니다.
  3. 24시간전
     비밀댓글 입니다.
  4. 11시간전
    쓰니보다 자기 감정이 중요한 사람이었네ㅜㅜ 그래도 이제는 다른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5. 6시간전
    헐 맞아 인정하기 싫었는데 걔는 뭐랄까 자기가 사랑하고 있는 감정이 중요한 거 같더라고 연애를 처음했던 애라서 그런가,, 그래서 내가 아니어도 되는 걸 깨달은 건가?!?!

    근데 이젠 약간 어케 날 안 사랑할 수 있지? 마인드가 생겼어 약간 찼는데 차인 느낌이라 자존심이 상했었나봐 ㅋㅋㅋㅋ 아직은 남자 만날 곳이 없지만 언젠간 나도 내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을 꼭 만나야지 내 사랑과 배려가 당연하다구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6. 7시간전
    잘했어 잘맞는사람 만날거야 꼭
  7. 6시간전
    고마워 ???????? 잘 맞는 사람 찾아서 행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