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3주뒤에 어떤 여자랑 사귀는것 같은 정황을 발견해서, 연락을 한 번 했었는데
환승은 아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고있는건 맞다 이런식으로 말했어.
근데 일단 난 3주인것도 이해가 안가서 애들이랑 욕하고 했는데, 오늘 보니까 완전 밝히기로 했는지 인스타에 계정 걸고 여자는 하이라이트도 만들었더라구? 보니까 나랑 헤어지고 2주된 시점 올라온 사진에 누가봐도 사귀는 사이에만 찍는 사진이 있더라ㅋㅋㅋㅋ
이거 나한테 거짓말한거지? 환승같지..? 너무 짜증나ㅋㅋㅋ
지금은 헤어진지 한달 넘어서 이제 난 마음은 완전 뜨긴 했는데, 그냥 기분이 너무 더럽고 지인들한테 다 까발리고 싶어..
그날 바로 후회하고 매달리기도 했구.
근데 내가 느끼기에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게 유도했다고 느꼈어ㅜ
남자랑 겹지인이라면 특히.
근데 벌써 애인을 만드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ㅠㅠ 적어도 전애인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뭐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른걸수도 있긴 하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