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말해준거라 나도 얼결에 들었어! 글구 충격 받은 건 얘가 내가 알던 애가 아니어서 그런거야! 헤어지고 물론 놀 수 있지~ 근데 내가 알던 얘는 굳이 여자 만나려고 노력했던 애가 아니었거든 본인도 그렇게 말했고 주변인들도 다 그렇게 평가했었거든~! 나한테 유흥은 술 포함이어가지궁

그럴수있지, 헤어져서 공허해서 가볼 수도있고 주위에서 이제 여자친구 헤어졌으니까 한번 가보자 해서 갈수도있고 당연히 너랑 만났을때는 안갔겠지. 헤어져보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데 그거 한번 간걸로 유흥을 즐기는 사람인지 몰랐다? 난 이게 왜 이렇게 연결되는지 이해가 안가네.

너의 생각을 들어보니
오히려 너랑 헤어질떄 얼마나 답답하게 만났나 싶기도하고, 헤어지니 자유다라고 생각해서 즐기고 싶었겠지..

너랑 사귀었을때 안하면 된거아냐?;;
너랑 사귀었을때만이라도 그런거 안즐겼다면 정말 좋은사람이였다고 생각하는데

헤어지고 그거갔다고 놀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한거야.

사람은 누구나 죽기전까지 같이살기전까진 몰라요. 자기한텐 친절해도 회사가서 남괴롭힐수도있는거고. 너도 그럴것이고.

충격이니 그럴수있겟지만 그렇게 큰일도 아니다라는걸 말해주고싶었다.

우움...그니깐 다른 이면을 몰랐으니깐 충격이라고 한거야...알았으면 충격도 안받았겠지...ㅎㅎ 그걸로 상대한테 죽일놈, 나한테 어떻게 그러냐 문자나 전화로 따진 것도 아니잖아~ 충격이니 그럴 수 있겠다고는 말하면서 왜 나랑 연애하면서 답답했겠다고 평가하구 상대한테 자아의탁하는지 모르겠어ㅠㅠ 나랑 의견이 다른 것 같으니깐 더 댓글 안달아줘도 돼~!

충격 받을 수는 있어. 
근데 상대가 뭘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전체를 부정하거나, 
그걸 통해 '나랑 연애할 때도 문제였을 거야'라고 연결짓는 건 네 상상이잖아.

그건 위로가 아니라, 그냥 마음 푸는 방식이 좀 잘못된 것 같아.

글쓴별이 만났던 사람이고 둘이같이 연애했으니까
당사자 입장에선 그렇게 느낄수도있는거지
지가 저 남자애랑 연애한것도 아니면서 말 개싸가지없이하네

당사자의 감정이 중요한 건 맞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왜곡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나는 외부 시선으로 보이는 부분을 말했을 뿐이고, 
감정을 평가하려는 의도는 없었어. 
조언을 요청한 게 아니었다면, 애초에 공개된 공간에 글을 올리지 않았겠지.

말투가 불편했다면 미안하지만, 
내 의도는 감정을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는 게 아니라 
조금 더 넓게 보도록 돕고 싶었던 거야.

그리고 개인적으로 말하는 수준을 넘어서 
‘싸가지 없다’는 식으로 욕부터 하는 사람에겐, 
그 말이 그 사람 수준을 보여줄 뿐이라는 말만 남길게.
상대가 누구든, <말은 품격을 담는 그릇이니까>

니가 위로해주는척 글쓴애 폄하하는건 품격이고
남이 너한테 싸가지없다하는건 품격없는거?
너 재회별에서 이러는거 한두번아니잖아ㅋㅋ
역겨운말투 기억나서 얘기한거야
제발 내로남불 염병하지말고 정신좀차려ㅜ
여기가 니 품격있는척 나대는 사이트야?
여긴 헤어지고 상처받은애들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라고 있는 사이트야

저사람 이상함 모든글에 저러고 다님 ㅋㅋ 아마 차이고 제정신 아닌듯하니 무시 ㄱㄱ 저리 이론에 빠삭하신분이 재회별엔 왜계신지 ㅎ

내말이ㅡㅡ
글쓴별이도 의견 다른거같으니까 굳이 댓글 더 안달아도 된다는데
거기다대고 굳이굳이 댓글 달아가면서
끝까지 아는척하는거 진짜 왜저러는거야?
쟤는 지 남자친구한테도 저러다 차였을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