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
올차단 당했는데 연락 한통으로 마음 돌릴 수 있으면 진작 먼저 연락 왔겠지…ㅜㅜ
이제 과거는 놓아두고 앞으로 나아가야지
싶으면서도 멀프에 가둬둔 상대가 내 프로필 볼 때마다 참 신경 쓰이네
멀프부터 없애야 하는데
올차단한 사람들은 단순 궁금증도 가지지 말아야돼;;
자기가 올차단 해놓고 프로필은 왜 보는 거야 ?
채팅방을 안 나간건지 어떻게 보는 건지도 의문이고…
으악 이젠 정말 앞으로 나아가야지…그래야지…ㅠㅠ
너가 상대를 그렇게 신경쓰는게 다 티나는데 상대방이 돌아올까?
오히려 맘편하지
아 얘는 나 못잊었구나. 역시 헤어지길 잘했어
이런느낌이지...
너도 너 싫다는 남자애가 너 쫓아다니고 고백하면 받아줘? 그거만 생각해도 재회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거야.
냉정하지? 당연하지
여기서 감성적으로 너에게 공감만해서는 너가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거든.
물론 내가 재회를 안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 앞으로 나아갈 방법 밖에 없다는 그냥 내 다짐을 적은 글이었어
상대를 붙잡았던 행동들에 대해 후회는 없어
뭐 어쨌든 누군가에게 조언 들으려고 올린 글은 아니지만 시간내어 신경 써줘서 고맙당
이미 상대방이 신경 쓰이는데, 그걸 "이젠 나아가야지"라는 말로 덮으려는 느낌이 더 강해 보여.
정말 정리된 사람은 상대가 뭘 하든 ‘왜 저럴까’보다 ‘나랑 상관없다’는 선이 잡혀.
근데 지금은 ‘내가 이렇게 후회도 없고 노력 다 했다’는 걸 반복적으로 말하면서
여전히 상대방이 너를 알아봐주길 바라는 게 느껴지거든.
“조언 들으려고 올린 글은 아니야”라는 말도,
사실상 내 감정에 위로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고,
다르게 말하면 “내 얘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있어줘”라는 뜻처럼 보여.
진심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상대방 행동보다
**‘왜 나는 여전히 이 사람 반응에 신경 쓰고 있지?’** 이 질문부터 먼저 보는 게 진짜 앞으로 가는 거야.
더 솔직해지길 바래서 쓴글이였어.
맘고생했어.
음 별이 말대로 그렇게 느꼈으면 어쩔 수 없지만 나는 조언을 들으려고, 공감을 받으려고 쓴 글이 아니라 그냥 이젠 포기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내 다짐을 쓴 글이야
올차단 했는데 왜 프로필 보냐 이건 그냥 푸념같은 거지 뭐
조언해줘서 고맙고 꼭 재회하길 바랄게
마음 정리하려는 다짐이었다면 더 응원하고 싶어.
그저 감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감정의 방향이 너한테 도움이 되길 바랐어.
내가 말한 게 불편하게 느껴졌다면 미안하고,
내 의도는 '맞다 틀리다'보다는 그냥 조금 더 넓게 보는 시선을 나누고 싶었을 뿐이야.
말처럼 꼭 잘 나아가길 바랄게.
그리고 나는 재회를 해봤기 때문에 더더욱 재회의도가 있다면 도와주려고 했어서 남긴거였어 화잍이이야.
나는 더이상 상대에게 미안해서 무언가를 더 할 순 없을 것 같아
상대방이 내 연락을 보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흔들려서 연락 오면 땡큐고 안 온다면 그게 당연한거니까 이렇게 생각할려고
도와주려고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