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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재회톡톡
2달전
260
별들아 나 연락해봐도 될까?
안보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헤어진 이유를 몰라서 그런지
괜찮아지지 않네...
이제는 재회를 바란다기보단
왜그렇게 끝나야만했던건지
이유를 찾고싶은거 같아.
이유를 제대로 못듣더라도..
그냥 한번만 만나서
진솔한 얘기를 하고 싶은 마음 이해되는 별이 있어?
그럼 좀 나아질까..?
세달전에 마지막으로 얼굴 봤을때는
다음에 내가 그사람 있는 쪽으로 가면
밥먹자고 얘기 했었고 상대도 좋다고 했었는데..
연락하면 받아줄까?
어떻게 운을 떼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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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생각없으면 추천!!
ㅇ
2달전
재회 생각없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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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왜 추천하는지 이유 물어봐도될까? 한편으론 연락했다가 더 힘들어지는 결과가 오진 않을까 무섭기도 한데, 어떤면에서 추천하는지!
쓴이
2달전
고마워! 왜 추천하는지 이유 물어봐도될까? 한편으론 연락했다가 더 힘들어지는 결과가 오진 않을까 무섭기도 한데, 어떤면에서 추천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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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도 갑작스레 헤어졌는데 시간이 흐르고 전화로 차분히 대화하고나니 그전엔 미련이있었는데 정리가 다 되더래 난 재회를 바라기때문에 정리가 무섭고 거절듣기 두려워서 못하고 애매하게 노컨중인데… ㅎㅎ 그리고 내맘 편하자고 하는거잖아 너만 생각해 쓰니야 너가 힘들거같음 안하는게맞는데 하능게 맘편할거같음 그냥해!! 그사람 생각하디마ㅜㅜ
ㅇ
2달전
내친구도 갑작스레 헤어졌는데
시간이 흐르고 전화로 차분히 대화하고나니 그전엔 미련이있었는데 정리가 다 되더래
난 재회를 바라기때문에 정리가 무섭고 거절듣기 두려워서 못하고 애매하게 노컨중인데… ㅎㅎ
그리고 내맘 편하자고 하는거잖아
너만 생각해 쓰니야
너가 힘들거같음 안하는게맞는데
하능게 맘편할거같음 그냥해!!
그사람 생각하디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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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얘기해줘서 고마워ㅠ 그사람 생각하는건 어떻게 알았어..흑ㅠㅠ 근데 나만 생각하더라도 현재의 관계까지 깨질까봐 걱정되는거 같아. 앞으로도 마주칠일이 있는 사이라 좋게 끝냈는데..만약 연락했다가 십히거나 질려하면 나는 그건그것대로 견딜 수 있을까싶더라..그래도 혼자 이렇게 오래 힘들바엔 더 늦기전에 차분히 대화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긴하는데 연락이 십힐까봐 참 어렵다ㅠㅠ어떤게 더 맘편할지 모르겠고..십히는거에 트라우마가 생겨버려서ㅎㅎ 한달전쯤 단톡방에서 내가 묻는말에 답장을 해준적 있고 그게 마지막 연락이었는데 괜찮을까
쓴이
2달전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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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나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어 시간이 흘렀지만 내가 하고싶은말 다 하고 미련을 정리하고 내 억울한 감정 그 사람한테 다 풀려했는데 하고싶은 말 다 적어놓고 여러번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용들이 결국은 나는 조금이라도 재회를 원하는 거더라… 그래서 안하기를 택했어 미련하지 ~~^^ 근데 그냥 쓰니마음만 생각했으면 좋겠어 어차피 재회를 바라지않고 끝난 인연이리 생각되면 쓰니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만 !! 그리고 그정도는 갑작스레 통보한 사람이 감당해야할필요있다봐ㅡㅡ
ㅇ
2달전
왜냐면 나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어
시간이 흘렀지만 내가 하고싶은말 다 하고 미련을 정리하고 내 억울한 감정 그 사람한테 다 풀려했는데
하고싶은 말 다 적어놓고 여러번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용들이 결국은 나는 조금이라도 재회를 원하는 거더라…
그래서 안하기를 택했어
미련하지 ~~^^
근데 그냥 쓰니마음만 생각했으면 좋겠어
어차피 재회를 바라지않고
끝난 인연이리 생각되면 쓰니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만 !!
그리고 그정도는 갑작스레 통보한 사람이
감당해야할필요있다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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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나도 내마음을 잘모르겠네ㅜㅜ 재회를 바라는 마음이 과연 조금도 없는지..가만히 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 같고 나는 계속 힘들것 같아서 착잡하다..
쓴이
2달전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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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비슷하네..
O
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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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 어떤점이 비슷해? 잠안오면 그냥 얘기하며 넋두리나 할래?ㅠㅠ
쓴이
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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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고 전화로 차분히 대화하고나니 그전엔 미련이있었는데 정리가 다 되더래
난 재회를 바라기때문에 정리가 무섭고 거절듣기 두려워서 못하고 애매하게 노컨중인데… ㅎㅎ
그리고 내맘 편하자고 하는거잖아
너만 생각해 쓰니야
너가 힘들거같음 안하는게맞는데
하능게 맘편할거같음 그냥해!!
그사람 생각하디마ㅜㅜ
시간이 흘렀지만 내가 하고싶은말 다 하고 미련을 정리하고 내 억울한 감정 그 사람한테 다 풀려했는데
하고싶은 말 다 적어놓고 여러번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용들이 결국은 나는 조금이라도 재회를 원하는 거더라…
그래서 안하기를 택했어
미련하지 ~~^^
근데 그냥 쓰니마음만 생각했으면 좋겠어
어차피 재회를 바라지않고
끝난 인연이리 생각되면 쓰니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만 !!
그리고 그정도는 갑작스레 통보한 사람이
감당해야할필요있다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