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들보면... 가볍게 하라고하더라고 ㅜ
많은 사람들을 상담했을꺼고 데이터 기반으로..
그렇게 하는게 맞다하는데.. 정말맞을까,,, ㅠㅠ
가볍게 여겨야한다하는데 내가 이해가안가
이별했는데 애초에 가볍게 연락하는거 조차 좀 우스운 상황이고
거기다가 난 아마 올차단예상해(문자보낸뒤 올차단한듯)
이별후.. 대락 한달뒤 문자한번보냈다가..
무응답이였고 지금 두달지난다
상대방성향이
신중하고 생각도 많고 엄청 보수적이고 마인드가 40대거든 ㅋㅋㅋ ...
이런성향인데... 연락을 가볍게 보내도될까?
올차단 확실한게아니라서 일단.. 문자보내보고
전송안되면... 다시생각해보려고....(카톡탈퇴후재가입)
나는 6~7줄정도 담백하게 보내보려고했거든
잘못했다 구구절절은아니고
잘지내고있냐 우리 관계를돌아보니 내가 이러했고
이런부분이 서툴렀다 ~ 하면서 천천히답장해달라 하고 보내려고했거든... >> 적고보니 부담스럽겠네..하 ,,
별이들은 어찌생각해 ?
사실만나면서 서로 잘했는데
내가 조금 서운함을 전달하는과정에서 상대방이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고 지친것같아...
받아주다가... 점점 아니였는지 막판에 또 내가 서운함이야기했고 나에대해 생각해봐라 했다가 플러스 장문톡까지보냈거든
그결과로 이별통보로 돌아왔어 ㅠㅠ
내가 선하고..좋은사람이란것도 알고 서로가 그렇게 느꼈는데
그걸떠나서
안맞다고 판단내린것같거든 성향이나 가치관면에서...
내가 소통을하면서도 .. 좀 진지하게 안했다고해야하나?
장난식은아닌데 좀 그냥 골치아픈 이야기하면 넘어가거나
엉뚱한 말로 돌리거나.. 다른대답을 하곤했어..
돌아보니 상대방은 내가 말이쁘게해달라 또는 어떤요구들
수용해주려고 노력했는데..내눈엔 맘에안드는것만 보였나봐 어찌나 그짧은기간동안 투정을 꽤나 부렸는지 자잘하게 상대를 짜증나게 했더라 ㅜ
하이 감자먹을래? > 차단
여어~ 히사시~부리 > 차단
잘 지내? > 가볍지않음
나랑 눈사람 만들래? > 차단
뭐 어쩌란건지 ㅠ 진짜 어렵다
가볍게 라는 말은 내가 부담을 주려고 다가가는게 아니다 라는 걸 내포하고 다가가라는게 아닐까..
잘지내? 하고 길게 우리의 이별에대해 또는 내가 후회한점에대해 얘기하는게아니라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연락하라는 말 아닐까..?싶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