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만났는데 평소에 싸우는 방식이나 대화도 잘 안통했다 내가1순위가 아닌거 같다 라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해서 한달만이라도 시간달라해서 평소와달리 장난도 많이 안치고 정말 잘해주려고 하고 중간에 여자친구도 마음이 돌아온거같아서 다른 연인들처럼 지냈는데 다시 헤어질때 처럼 마음이 돌아서더니 다시 마음이 뜬거같다 중간에 좀 돌아온거 같지만 마음이 더 안커진다해서 헤어졌는데 2주후에 내가 사과하는 말이랑 후회된다고만 보냈는데 너무 너를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자책하지말고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 누구의 문제도 아니다 라고 장문으로 오고 답장은 안했어 3월에 큰 시험이 있어서 연락을해도 똑같을거같고 컨설팅 받으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려고 매일 한권씩 책읽고 운동해서 10키로 빼고 사정상 잠깐이지만 일도 하려고 하고 상담받으면서 고치는중인데 헤어지는게 너무힘들어서 여기 글 써봐 마음이 떴다고 해도 가능성있을까...컨설팅에선 가능성있는 사연이라고 하는데 나 괜찮을까...헤어진지는3주정도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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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지나서 재접근하는게 아닌 이상은...
대신 아직 헤어진지 얼마 안됐고, 부정적인 지친 마음이 너무 크고 익숙하니까 본인의 마음이 없다고 느끼고 그냥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마음 떠났다고 했는지는 사실 모르는 거니까
충분히 노력하고 변화했다고 느꼈을 때, 그리고 상대도 지친 게 어느 정도 풀려서 부정적인 감정도 수그러 들고 했을 때쯤 한 번 정도 다시 물어보는 거지....
대신 그 때 물어서 없는 거면 포기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