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500일 가량 사귀고 3개월 전 헤어졌어.
노컨택은 2달. 헤어진 사유는 결혼 생각 안들고 전남친의 권태감이야.
지난 크리스마스에 전남친 생각이 너무 났고 전남친도 한동안 카톡 플뮤 이별 노래 해놓길래
혹시나 해서 연락했어.
오빠 생각 많이 난다고 전화하자니까 전화로 자기도 내 생각 순간순간 많이 났대.
내가 오빠 너무 미워했다고 미움이 사라졌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 미움의 실체는 그리움이었다고, 널 기다렸는데 오질 않아서 그랬댔지.
얼굴 보자니까 자기도 그러재.
그래서 지난 1/1에 만났어.
밥 먹고 카페 갔고, 옛날 좋았을 때 이야기도 했지.
전남친이 자기는 내가 알다시피,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래.
결혼 생각이 마음의 온도가 9여야 든다면, 당시 8에서 마음이 올라가질 않아서 헤어졌다고. 자기도 가끔 센치하고 슬프고 나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지만 모든 감정은 이성적인 판단 위에 있다더라.
날 만나러 온 이유는 두가지래.
첫 번째는 마음이 남아있어서, 두 번째는 이별 당시 너무 일방적이었어서, 내가 너무나 충격이었을 거 같단 생각에 자기도 나의 미움을 덜어주고 싶어서.
카톡 플뮤는 하나는 나 보라고 올린 거 맞지만, 다른 건 아니라대?
그래서 나도 재회는 두려운 일이고 하더라도 아주 많은 합의가 필요하댔지. 다만 오랜만에 봐서 좋다고 그냥 우리 다음에 또 편하게 보자. 네 마음도 남아있으니. 이러니까 그러자고 하더라고..
솔직히 재회가능성 있어보여?
2. ㅅㅈㄴㄹ 후기 공유할게.
맞은 사람만 공유할게. 내가 하도 많이 봐서..;;
신점은 ㄱㅅㅅ, ㅊㅇ, ㅇㅁ
특히 ㄱㅅㅅ 완전 좋아!
타로는 ㅎㄴㅈ
근데 ㅎㄴㅈ은 조금 볼 때마다 공수가 약 달라져
ㄱㅅㅅ 강추
- 재회 말고 딱 거기까지 마음은 있지만 더 개선 안된느 그정도 사이 아닐까 ㅠ 제발 내 느낌이 아니라 재회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