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추석 때 먼저 선연락 했다가 서로 뭐 전화 하기로 했었는데 약속이 계속 안잡혀가지고 11월 후반에 서로 전화했는데 내가 질문해도 역질문도 안하고 무슨 목석마냥 있고 …
진짜 재미없게 끝나서 걍 마무리 됐거든 ..
그렇게 서로 일주일 정도 연락 안하다가 계엄령 터져가지고 걱정돼서 연락 했거든
그랬더니 몇 번 답장해주다가 전남친이 읽씝했어..ㅜ
그렇게 또 연락 안하지 몇 주 지나서 내 생일이 됐는데
연락이 왔넹?.. 축하하고 잘 보내래서 고맙다 답장 했는데
그냥 읽씝 하더라 ㅜ..
하..도대체 전남친 심리가 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