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만났고 헤붙 자주했고 헤붙해도 최대3일안에는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는 헤어진지 한달정도 됐어 한달동안 일주일에 한번꼴로 내가 붙잡았고 전남자친구는 계속 단호했어 관계에 노력할 힘도 없고 시간이 지나도 바뀔 문제가 아니래 서로 성격이나 가치관이 평소에 잘 안 맞았고 내가 최근들어 좀 예민하게 굴어서 그걸로 쌓인거같아 이제 연락 안 한지는 일주일정도 됐는데 사주에서는 12월 중순에 연락하면 재회운이 있다던데 노컨하는게 맞을까 ㅠ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매달린단 건 결국 이기적인 맘 아냐? 상대는 지금 싫다 그러는데 결국 스스로 옆에 상대 없는 걸 못 견뎌서 계속 잡는 거잖아... 성격차로 헤어진 건데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성격 차이 보여주기만 하면 단호해지지
ㅜㅜ 5시간전
상대도 헤어지고나서 힘들다고 나한테 이야기했어 근데 끝이 정해져있는거같아서 나중에 더 힘들거같아서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는거같다했는데 본인도 힘든거면 시간 지나고 잘 설득해보면 되지않을까
ㅇㅇ 5시간전
좋아했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누가 안 힘들겠어 근데 이성적으로 아니라고 느낀단 거잖아... 재회는 부정적 감정 가라앉을 때까지 너도 재회 진짜 할 만한 사람인지 다시 만나면 잘 지낼 수 있을지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성장한 다음 새로 꼬시는 거야 감정에 호소해서 설득하고 붙잡는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