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
나는 노컨 한달반째 남별이야
여자쪽에서 먼저
우린 너무 다르고, 반복되는 싸움에 지쳤다,
노력할만큼 다 한것 같다며 헤어지자고하더라
헤어지자는 말 나온뒤에 바로 붙잡아서 한달을 더 만나긴했는데 거의 껍데기만 만나는 느낌이긴했어
나는 그 한달동안 내 잘못들이나 개선방향, 노력 어필하면서
더 잘해줬지만 결국 그만하자는 말듣고 알겠다고 했지
이별후에 남자는 후폭풍, 여자는 선폭풍이라던데
개뿔.. 나는 남잔데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힘들더라
그래서 이별 후에 2주는 매달렸던것 같아
그러다가 결국엔 모질게 하지못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안보고 연락도 안할거다, 연락하지마라 라는 말까지 들었어
그 이후에 노컨 한달반 됐어
지난주 내 생일이 있었는데 아무연락없었어
이제 아무래도 먼저 연락은 안올것같고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에 선연락 해보려고해
여별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연락하는게 좋을것같아?
1. 생각나서 연락했다 잘지내냐
2. 구구절절 나는 이랬고 여전히 이런 마음이다
아님.. 그냥 포기하고 놓아줘야할까?
여기 별들아 도와줘 제발..
상대한테 얼마만에 연락이왔어?
나도 변할거고 노력할거다.. 계속 어필했는데 헤어진지얼마 안된후에 말한거라 신뢰감은 많이 없었을것같아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되게 성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