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헤어진지는 3개월 다되어가. 인스타는 내가 먼저 맞팔을 끊어냈고, 그 뒤로 서로 카톡도 인스타도 아예 컨택안햇어 ㅎㅎ.. 내 스토리도 안봤구.. (이건 헤어지고 나서 한달 뒤에 만났을 때 물어보니까 내가 인스타에서 나를 안봐줬음 좋겠다고 생각을 한 것 같아서 일부러 안봤다고 그러더라구..?ㅡㅡ)
근데 내가 어제 프로필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카톡이랑 인스타프사로 올렸어!
원래 그동안 잠잠했던 전남친의 카톡 프사는 하루만에 프사를 계속 바꿔대다가 프뮤도 바꿔대다가 결국엔 다 내려버리고, 오늘 본계로 내 인스타 스토리까지 보고 갔더라,, 헤어진 뒤로 처음이야
좀 심리에 변화가 왔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