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3달전
 90
회피형 연락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상대방이 잘못한 일에 대해 내가 기분 안좋았고 그런데 상대방은 나한테 미안하고 죄책감든다 그만하는게 맞는거 같다 그러더라고  전에도 몇번 헤어지고 내가 붙잡고 잘지내고 이랬는데 이때마다 자기는 다양한 경험하고 싶고 연애가 부담스럽다 이렇다고 얘기했던 사람이였거든 근데 지금 그 얘기를 또하면서 그만하자고 하네 ㅠ
나도 대화를 좀 할려고 장문보다는 조금씩 보내고 상대방도 대답하고 그러다가 나도 생각하는데 오래걸려서 늦게보내다보니 2일동안 계속 질질 끄는것 같단 생각들더라고  마지막엔 내가 확실하게 너가 나한테 상처줘서 이 관계를 끊내고 싶은거면 난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그런이유로는 그만하고 싶지 않다고 그랬거든 물론 자기는 그게 아니라 자기가 연애가 부담스럽고 힘들다 준비가 안된것같다 이렇게 얘기할수도 있겠는데 그일이 있기전까지는 너무 잘 지냈거든 근데 이렇게 갑자기 얘기한다는게 이해가 안돼 ㅠ 내가 저렇게 보내고 연락이 없는상태야 상대방 회피형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사실 남친이 군인이고 이제 전역 50일도 안남았기도 하고 내가 첨부터 기다려서 얘가 그거에 부담감 느끼기도 했거든 한편으로 이제 전역후에 자유롭고 싶으니까 헤어지자고 하는건가 괘씸하기도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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