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 입니다. 여쭤볼게 있어서요..
-X와 매우 안 좋은 이별을 했고...
-현재 노컨 2달 차..
-나는 X를 차단하지 않았고, X만 나의 모든 것을 다 차단.
-X는 재회를 원하는 입장이 아닌 거 같지만
그 동안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할 때 금방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누구 만나지도 않고 집에만 있으면서 유쾌한 상태는 아닌 거 같음. (자세히 설명은 불가하나 알 수
있음)
-간략히.. 나는 상대가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면 만나고 싶은 입장.
현재 이런 상황입니다.
저는 나이도 있고 연애에 미련이 없을 정도로
꽤 만나보고(많이x) 사랑해봤기에
더 이상의 다른 사람과 연애는 진부해서
X가 아니라면 혼자 살려고 합니다.
해서 2달이면 노컨텍을 많이 했고 애틋하게 아파했다 생각하여
전화번호를 바꾸고 SNS를 모두 비활하려고 합니다.
재회도 기대도 가지지 않고 나에게 집중하고
소소하게 사려고 해서요...
여자별 분들은 상대가 갑자기 사라지면 마음이 조금 신경 쓰이시나요?
저 같은 케이스면 여자쪽에서 어떤 심경일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암것도 안하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차단풀리면 연락이라도 하면 되는데 저정도로 잠수타면 접근도 못할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