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전여자친구 관련으로 글을 썼었는데.
다시 한번 요약하자면,
헤어진지 한달 뒤에(전 여자친구가 보내달라고 먼저 연락이옴) 전여자친구의 짐을 보내고 난 뒤
잘지내라, 짐잘받았냐, 서로 건강하자. 서로 좋은일 있고, 좋은사람 만나자 라는식으로 연락을 남겨놨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카톡 보내고 약 4시간 뒤? 에 바로 전여자친구가 꽃다발과 디데이+1(개 이모티콘)
을 올렸었고,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디데이 이후 그 사이에 제가 사준 피규어 라던지 디데이 올렸다내렸다하면서 프사바꾸긴했습니다. 프로필뮤직도
근데 이건 의미부여할필요가 없어서 신경안쓰긴헀는데 음..프뮤는 비비-밤양갱-> 현재 QWER-고민중독 입니다)
그 상태 그대로 2주정도 있다가 어제 디데이가 사라지고
저와 함께 여행했던 사진을 프사로 해놓았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떠신가요?
별 의미없다. / 그냥 추억에 젖은거다.
아직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괜히 신경쓰이긴하네요..
6년장기연애였고 내가차였었어
님에게 미련이 남았다던가 그 시절에 미련이 남았을거 같네요
헤어지고 붙잡을때 엄청냉정했거든
여지주고싶지않다고도했고
추억있는 사진을 올린다?ㅋㅋ
쓰니가 말하는 행동이 지금 다 미련인데;
원래 헤어질땐 다 냉정하고 완강해
이미 본인이 내린 결정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