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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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갖기로 했는데 진짜 헤어질 것 같은지 봐줄 수 있어?
헤붙 많이 반복한 커플이야. 사귈 때 거의 맨날 싸웠고. 만난지는 300일 넘었어.

항상 상대가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럼 내가 붙잡았는데 이젠 나도 너무 지치고 서로 안 맞는다는 걸 알아서 오늘 시간 갖자 했을 때 그냥 바로 알았다 했어.
그때 걔가 반응이 그게 뭐냐고 진짜 하나도 마음에 안 든다고 했는데 그게 내가 사과도 안 하고 체념한 듯 알았다 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언제나 그랬듯 붙잡길 바라고 한 말인데 아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

지겹다, 지친다, 연애하기 귀찮다 라는 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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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단된 회원) 2년전
    내 경험상 시간갖자 = 너가 없어도 괜찮은지 알아볼래 = 헤어지자 에 가깝다고 생각하거든 나도 그렇게 헤어진적 있었고...
    솔직히 서로 대화하고 맞춰나갈 의지가 있으면 생각할 시간을 왜 갖겠어 그 자리에서 잘 얘기하고 풀면 되는데...
    난 그 말이 나온 이상 이별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해
  2. 2년전
    헤붙을 많이해서 그런가 실감이 안 나네. 언젠간 돌아올 것 같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야겠다
  3. 2년전
    나도 이번에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한 뒤 헤어진 커플이고, 우리도 만나는 내내 싸웠었거든.. 개인적으로 첫댓 말에 공감해 내 전남친도 그냥 생각할시간만 갖는거다 헤어질일 없다 해놓고 이별통보했어 나쁘게 말해주고싶진 않지만 마음의 준비 조금씩은 했음 해 난 철썩같이 믿고 있다 너무 힘들었거든
  4. (차단된 회원) 2년전
    나도 딱 저 밑에 글처럼 헤어지자는 말 아니다, 라고 듣고 조금 희망 갖고 있었는데 사실은 헤어지자는 말 돌려말한거라고 하더라
    진짜 마음의 준비는 하는게 좋아...
  5. 2년전
    시간을 갖자는 말도 떠본거일 수도 있음
    헤어지자는 말 밥먹듯 내뱉는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