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이상까지 희망고문 하면서 기다려봤자 마음만 더 힘들고.
그 뒤에 연락 안오고 노컨 끝내고 붙잡아서 안되면 그때부터 다시 또 이별 시작인거잖아. 시간을 거의 반년이상을 낭비하는 거야.
그리고 노컨이고 뭐고 정말 안되겠으면 두달안에 붙잡아봐.
정말 내 사람이라면 그사이에 전연인도 분명 날 그리워했을거고 기다렸을거라 재회가 될거야.
근데 안된다? 그럼 그냥 끝인거야.
시간낭비 하지 마라 얘들아.
재회만 기다리면서 반년넘게 시간 버리고 있는 별이들 보면서 안타까워서 그래.
너무 공감된다 ㅠㅠ 여기 있어본지 이제 거진 이주째지만 너무 대책없이 기다리는 별이들 많아보여서 가슴아파…ㅠ그리고 얘들아 타로보고 컨설팅하는데 돈좀 그만써!ㅠㅠ….점은 재미로나 한번보는거고 재회업체는 말이 좋아서 재회업체지 힘든 사람 갖고돈버는 악덕 업체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야….그돈으로 맛있는거 먹고 병원도 가보고 시술이나 사고 싶은 옷,가방을 사 그게 훨씬더 정신건강에 낫다 ㅠ….
후유증으로 좀 힘들어서 멘탈 관리도 할겸 운동 근력 빡세게 해서 그런지 원래 보통 체형에서 운동해서 지금은 6키로 빠져서 자기만족으로 살고 있어 기간이야 장기 연애면 5개월 6개월 지나도 닿고 만나면 잘되면 상관 없는데 그게 사실 극 소수 니까 생각 잘해보고 만나는게 낫고 잘 판단 해서 기다리는게 낫지 무작정 기다리지말고 자기관리하고 변화된 모습으로 기다려야지 난 그냥 옷도 사고 친구들만나고 놀러다니고 이제 안하던 몇년만에 염색도 할려고 전남친이 염색 하는거 싫어해서 취향 맞춘다고 안했는데 어쩔거임ㅋㅋㅋㅋ걍 해버릴라고 머리도 레이어드컷하고 내자신을 싹다 바꿔버림
그리고 정 답답하면 연락해봐도 나쁘진 않아 까였다가 안되서 또 연락해도 뭐 어쩔거야 당당하게 나서야 한다 생각함 지가 뭐라고ㅋ 걍 이젠 이생각이야
안그래? 벌벌 떨 필요 없다 생각해 필요하면 다가가고 아니다 싶으면 걍 무시하면 되고 지까짓게 그게 그거지란 생각하고 살면 맘편해 어차피 남이야
한두달째까지는 많이울고 걔없이 어떻게 살아야하지 ..내가 연락하기엔 자신없다 또 까이겠지 이 생각에 괴로웠어 기다리면 오겠지라는 희망으로 하루하루버티고 지내다보니 오히려 점점 괜찮아지더라 진짜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뿐이였는데 어느날은 친구들만나서 배찢어지게웃고 놀고 저녁에 뭐 시켜먹지?하면서 점점 그사람생각이 덜해지더라고 그러다보니 이제는 핸드폰에서 그사람 다 지워야겠다 이정도까지왔어!안타까워하는거 백프로 이해가 간다 ! 근데 실컷 기다리고 내 마음 탈탈 털릴때까지 해보는것도 난 좋다고생각해 그렇게 잊어가고 지워가는 과정일수있겠지..!
사바사 케바케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