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남친 얘기 아니고 내가 소개 받았던 남자 얘기임 ㅋㅋ
상메 초성 뭐였냐면 (전여친 초성인듯) ㄴㅇㅈㄹㅇㄴㄱㅇㄱㅅㅇ
’ 니 옆자리에 내가 있고 싶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렇게 전여친하고 헤어진 지 얼마 안됐고 못잊어서 미련 줄줄인 애를 소개팅에 버젓이 내보낸 주선자도 제 정신 아니지만
저 소개팅놈도 미친놈인게
잊어보겠다고 소개팅 나왔지만 전여친에 대한 미련이 더 커졌으면 나한테 매너있게 상황을 끝냈어야지
나를 먹ㅂㅓ 해야겠다 생각했나봐
나한테 너랑 섹ㅅ하고싶다 너 다음에 나 만나면 밤새도록 박힐 준비 하고 와야돼 안에 쌀건데 (질내사정) 안에 못싸게 하면 입에 쌀거야
이따위 말 짓껄임
야 소개팅으로 얼굴 한 번 본 놈한테 저런 말 들은 나는 뭔 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선자한테 저거 다 얘기했는데도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고, 저 놈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저런 말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으니 본인 존중해주는 남자 만나라 이따위 말이나 하고 있고
이게 내가 겪은 실화인 게 너무 황당해
저런 놈때문에 잠깐이나마 진심이었던 내 자존감만 박살남 ㅋㅋ
제발 같이 욕해줘......
주선자는 뭔 생각이야?? 미친거 아니야?
심지어 맨정신 이라고?? 받아줘서 그런게 아니라 저 상대방이 성욕에 미친거지
가서 뭐라해버려 아니 진짜 미쳤네 내 친구였음 저 소개팅남한데 당장 뭐라했음
주선자 : 서른 셋 / 저 놈 : 스물 여덟 / 쓰니 : 스물 일곱이고
주선자랑 나랑은 회사 동료임 ㅋㅋ 같이 일하면서도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어 ㅋㅋㅋㅋㅋ
진짜 주선자도 그렇고 저 놈도 그렇고 다들 정신에 이상 있는 것 같아
저건 가치관이 다르다 이런 말로 넘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 전여친이랑 헤어졌지..통매음으루 신규했다 난 ㅋ저딴말들으면 개더러워..ㅜ
이건 내 문제가 아니라 저 놈과 주선자의 문제야 내 자존감이 떨어질 필요가 전ㅎㅕ 없어 그치 ,,, !!!!!!!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