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회했어.
과거 내 글이나 댓글 본 사람 있음 내가 얼마나 재회 간절했는 지 알거야. 돈도 너무 많이 썼고. 굿 치성 부적 초 안해본 게 없어.
할 때 마다 근데 뭔가 돈 날렸다 생각도 들었어. 아무튼,
나가리 점사 투성이었는데. 설명 길고 혹하는 거 그 때 뿐이더라. 실제론 구구절절 안한 분들이 더 맞았어. 그리고 신점은 큰 공수 하나 보는 거 같아. 세세하게는 타로가 나았어.
ㅎㅋㅍ
ㅇㅎㅂㅅ(신점) -지금은 ㅇㄹㅇㅎ 이신지 아님 아직 계시는 지 모르겠어. 이 쌤은 그래도 얼추 맞았어. 항상 재회된다 했었고, 시기는 계속 밀렸지만. 최종 시기, 연락오는 건 대충 맞았었어.
통화 시간 5분도 안 넘기곤 했어.
ㅅㅈㄴㄹ
ㅇㅁ(신점)-이 쌤은 늘 재회된다 하셨어. 워낙 긍정주시는 따순 샘이라. 사실 그냥 마음 안정하러 전화하곤 했어. 시기는 못 맞추셨지만, 합은 들었다 하셨었고. 화경보신 거 맞은 거 있었어.
ㅊㅁ(두 분 다 정착쌤, 현재는 두 분+알파 정도로만 봐. 두 분만 봐도 마음 편해. )
ㅅㄴㅅㅎ(영타로)-이 쌤은 추천 뜨길래 보게 됐었어. ㅎㅋㅍ ㅇㅎㅂㅅ 쌤처럼 좀 말이 길지 않아. 흐름을 특히 잘봐. 주별 흐름 주는 데 주별 흐름 처럼 진짜 가. 그게 제일 신기했어. 그리고 연락시기, 재회시기를 날짜까지 맞춘다고 해서 설마하고 봤는데 진짜 그랬어. 변수 생김 쪼르르 달려가는 쌤이야.
ㅇㅅㄷㄹ(신점)-이 쌤은 진짜 따숩고 좋으셔. 그리고 진심으로 기도해주시는 게 그게 진짜 좋아. 굵직한 공수. 그게 맞아. 속마음도 잘 느끼셔. 무슨 일 생김 쌤께 늘 상담신청하고. 그러고 있어.
이 밖에 ㅎㅋㅍ에 ㄷㅇㄷㄹ쌤은 따수우셔서 공수 맞틀을 떠나서 그냥 힘들 때 목소리 들음 위안이 됐었어. ㅅㅈㄴㄹ ㅇㅇ(신점)썜도 항상 재회된다 하셨는데 어느순간 포기하라셨었어. 그래서 안 보게 됐는데, 재회소식 못 전했네.
아 그리고 타로 ㅇㄷㄱ 쌤이라고 어느 어플이더라. 그 썜 사주랑 같이 보신다는 분 말야. 첫 상담서 쌉부정. 아예 연 끊겼다고. 근데 연 안 끊기고 만났는걸.
그러니 나한테 맞는 쌤은 따로 있나봐.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아는 한 얘기할게! 한 때 속마음 듣는다고 ㅂㅎㅅㅅ 이런 분들한테 전화 대기 엄청 타면서 걸었던 생각난다. ㅎㅎ 근데 안 맞았던 거 같아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