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서 남기는... 하산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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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올해 초중순 즈음 재회별에서 살다시피 했던 사람이구 위 글 쓰니인데 너무 예전이라 봤던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이전에 헤어진 지 한 달도 안 돼서 새 여친 만든 전남친한테 구질구질 미련 남아서 힘들어하고 스스로도 지키지 못 해서 많이 아팠던 사람인데 이제는 새 인연 생기구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
확실히 이게 가장 좋은 길인 것 같아...
예전에 막 매일 타로에 수억 쓰고 힘들어했던 거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웃프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너무 잔인하고 당장은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정말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지구...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이 진짜더라고
새 인연 생기기 전까지 전남친하고 다시 연락도 몇 번 닿았고 인연 생긴 뒤에도 연락이 오더라? ㅋㅋ 물론 난 지금 당연히 미련 없고 이제 걔가 싫을 정도로 변해서 연락 왔을 때 차갑게 굴면서 철벽 치긴 했지만... 정말 연락이 올지 안 올지 이런 건 모르는 일 같더라고
여기 있는 별이들 다 힘 냈으면 좋겠어!! 재회를 해서 하산하든 새 인연이 생겨서 하산하든 포기를 해서 하산하든... 어떤 선택이든 본인에게 가장 건강하구 좋은 방안이 되는 길로 갔으면 해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